목록취미/Music (69)
‡‡ Rod of Asclepius ‡‡
거창한 제목입니다. -_- 첫번째는... 무려 '익룡창법'으로 부르는 'She's Gone' 입니다. -_-b 끔찍한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듣기에 좋은 노래 아닌가요? 출처는 DC 입니다. 힛갤의 파도속에 묻히기 전에 몇 개의 노래를 저장해 두고자 간단히 블로깅 해 봅니다. 대략 자동재생을 해 두었으니 적절히 소음을 줄여주십시오. (꾸벅) 익룡의 애절함에 가슴이 아파옵니다. 무시무시한 꿈을 꿀 것 같군요. 원문보기 - 익룡 만화(블로그 ver), 익룡 만화(디씨 ver) 음악파일 다운로드(우클릭하여 저장합시다) 두번째는... 특훈상근 테란 BGM 입니다. 듣고 듣고 또 들어도 재미있는 노래.. 홀홀 그야말로 악마의 노래입지요. 우울할 때 마다 한번 들어주면 기분이 확 풀립니다! 원문보기 - 특훈상근테란BG..
긴 연휴가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는 평상시와 다름없는 나날이었지만... 크리스마스가 끝났군요. 누군가는 32시간을 몰아서 자고 계실 것이고.. 이제 슬슬 일어나실 때이겠죠? ^^ (저는 이런 것에 더 공감하고 있습니다. ㅠ_ㅠ) 다른 분들은 연인들과 따끈따끈한 기념일을 보내고 계실것이고... 휴일과 무관하게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여기 한명 추가요;;;) 어쨌든 1년에 단 하루 있는 크리스마스가 끝난지 30분 정도 지났습니다. 크리스마스라고 하더라도 아픈 사람이 아프지 않는 것은 아니어서 역시 응급실과 병실에는 환자분들이 잔뜩 있군요. 지금 돌고 있는 신경과에 인턴이라곤 저밖에 없기에 딱히 쓸모없고 별 기능 없는 일개 인턴이지만 병원에 남아 이렇게 뒹굴거리고 있..
Track 12. ELM (Vocal/PIERRE BENSUSAN) 장난 아니고 버릴 곡이 거의 하나도 없는 카우보이 비밥 OST 중... 오늘같이 피곤한 날 밤에 조용히 들으면서 기분을 달랠만한 노래 중 하나가 이 ELM이다. ELM은 느릅나무란 뜻을 가진 단어이다. 곡은 제트가 자신의 고향 행성으로 돌아갔을 때 들리는 음악이다. 제트의 고뇌를 담은 음악이라는 소개가 달려 있다. 카우보이 비법은 정말 제대로 된 성인용 애니라고 생각된다. 야한 의미의 성인용이라기 보다는 나 자신이 좀 더 나이를 먹고 나서 보게 되었을 때... 정말 마음에 와 닫는 것이 많았던 작품이고 거기에 덧붙여 영상과 조화되어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음악들... 이미 나온지가 한참 되었지만 (벌써 10년이 지났다) 여전히 OST는 즐겨..
Kiss From a Rose There used to be a greying tower alone on the sea. You became the light on the dark side of me. Love remained a drug, that`s the high and not the pill. But did you know, That when it snows, My eyes become large and, The light that you shine can be seen. 바다 위에 외로이 떠있던 회상의 탑 당신은 내 마음 속 어두운 곳에 불빛이 되었죠 사랑은 단순한 알약이 아닌 환희의 마약으로 여전히 남아 있어요 그런데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눈이 내릴 때 그토록 그리워해도 당신의 불빛을 볼 수..
"One More Time" One more time One more time We gonna celebrate Oh yeah, all right Don't stop dancing One more time We gonna celebrate Oh yeah, all right Don't stop dancing One more time We gonna celebrate Oh yeah, all right Don't stop dancing One more time We gonna celebrate Oh yeah One more time One more time We gonna celebrate Oh yeah, all right Don't stop dancing One more time We gonna celebr..
이른 새벽의 약간 미묘하게 밝은 태양빛과 분위기가 종일 이어지네요. 구름에 가린 태양빛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밖의 풍경이 다 비슷하게 보입니다. 어제는 일도 조금 힘들었고 그에 해당하는 보람도 조금 있었고 확실한 뒷풀이도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는데 조금 괴로웠어요. 흐느적 거리다 씻고 나니 9시가 넘어버렸네요. 전 이런 날씨가 좋아요. '흐림' 주변도 조용해지고, 왠지 마음이 차분해 지는게 좀 더 생각도 많이 할 기회가 생기고... 요즘 너무 블로깅을 열심히 한 게 아닌가 싶네요. 호호 나중에 내가 쓸 수 있도록 글을 쓰자! 란 모토로 글을 쓰기 때문에... 저만의 색깔이 좀 짙게 배여 있으려나요? 여튼 이런 부실하고 조촐한 블로그에 들러주시는 여러분께.. 깊고 진한 고마움의 마음을 건네드리고 싶군요. 이 ..
전 음악을 좋아합니다. 음.. 예전에도 국내외로 수많은 좋은 음악이 있었지만 그 때는 단지 '사랑'에 대해 다루는 진부한 테마의 음악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가사가 있는 음악을 듣지 않았습니다. 혹은 가사를 이해할 필요가 없는, 이해하기 힘든... 그런 음악을 들었죠. 애써 팝송을 귀 기울여 듣지 않는다면 단지 몇 단어만 귀에 박힐 뿐.. 전체적인 가사의 정확한 의미는 모르게 되니까요. 그래서 주로 멜로디가 주를 이루는 음악들, 그리고 팝스를 즐겨들었습니다. 오늘 웹 서핑하다 이 노래를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문득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가사가 써 있지 않다면 이 노래를 어떻게 들을지.. (물론 가사가 있기 때문에 피식~ 하고 듣고 넘어갔지만... 가사 없이 걍 듣는다면 밝은 분위기 자체가 좋아서 ..
Estrella – Stay Sound straight from the twilight Has me up all night I can't fall asleep 'cause I keep thinking of you And I saw a shadow outside my window and it's you. 황혼의 소리에 밤을 새워버렸어요 당신 생각에 잠이 들지 않아요 내 방 창문 밖 그림자를 봤어요. 그건 당신이예요. [Chorus] All my sorrows flew away Hush, keep quiet, hear me say I don't ever want you to go Please stay With the moonlight dancing free And there's no one but you a..
This is the greatest and best song in the world´s... Tribute. 이것은 가장 멋진 세계 최고의 노래, Tribute Long time ago me and my brother Kyle here, 옛날 옛적 나와 여기 있는 내 형제 카일 we was hitchhikin´ down a long and lonesome road. 우리는 끝없이 고요한 길 위에서 히치하이킹을 하고 있었지 All of a sudden, there shined a shiny demon in the middle of the road. 그때 갑자기, 끝내주게 생긴 악마 하나가 길 가운데 나타났지 And he said!! 그리고 그가 말하길!! "Play the best song in th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