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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코드 기어스 종방 기념 및 나의 애니 추천!!
달의눈물
2008. 10. 1. 23:18
코드 기어스!! 종방
하아~
거의 1년 동안 끈덕지게 봤던 코드기어스, 반역의 루루슈 가 끝이 났다.
매주 일요일 올라오는 애니여서 한 화를 받아서 주말 오프 쯤에 보고 나면.. 정말 한주의 피로가 다 풀렸었지.
오늘의 완결도 멋졌고...
우리의 루루슈 형님은 역시..!! 라는 말이 나왔다.
너무 슬픈 결말이긴 하지만서도, 자신의 뜻을 이루고 갔으니 한은 없겠지?
나름 멋진 인물들, 그리고 특징적인 캐릭터성과 반전의 루루슈라고 불릴 만큼 많고 기발한(!?) 반전의 반전..
멋진 애니였어요... 박수 (짝짝짝!!!)
검색 한번만 해보면 수많은 네타들과 리뷰들이 있으니 딱히 나까지 리뷰를 쓸 필욘 없을 것 같고...
이런 멋진 애니를 봤다! 란 기념으로, 나만의 애니메이션 추천을 해보고자 한다.
중학교 때부터, 인터넷이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TV로 보던 것을 받아보기 시작했었다.
나름 TV로 재미있게 봤던 '천사소녀 네티' '세일러 문' 쿨럭 -_-;; 그런것도 있었지.
여튼 거두절미하고 리뷰 및 소개 시작합니다~!!
좀 추천할 만하다고 기억이 남아있는 건 설명을 조금 오래 할께요. 그렇지 않고, 그냥 볼만하다 싶은건 간략히!
1. 엑셀사가 (Excel Saga)
과거 풋 고딩시절, 애니가 뭐고 컴퓨터로 애니를 볼 수 있는지도 잘 몰랐던 그런 시절, 거의 처음으로 접한 애니였어요.
독설 및 독특하고 황당한 유머로 재미있게 보았죠..
후에 후속작 비슷한게 나왔는데, 코바야시? 란 성우가 맡았던 뭐 그런 애니가 있었죠.. ㅋ
아.. 푸니푸니 포에미란 애니에요
ぷにぷに ポエミ!
지금은 그 기분이 잘 기억나지 않는데...
꼭 봐둬도 좋을만한, 꽤 좋은 코믹 애니 중 하나였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에 봐서 그런 인상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겠지만요.. ㅋ
2. 핸드 메이드 메이 (Hand M.A.I.D MAY)
이건 좀 할렘물?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손바닥만한 로봇 메이드가 집에 들어오면서 생긴 일 같은걸 그린거였어요.
2기 3기.. 도 있었던 듯한 느낌이었는데, 1기만 재미있게 봤었던 것 같구요...
그 시절 참신한 발상 같은게 재미있어서 잘 봤다고 생각된 애니입니다.
3. 아키하바라 전뇌조 (Cyber Team in Akihabara)
뭐 이런것도 있었어요.
나름 재미있게 본 듯..
4. 오미시 마법극장 Risky & Safety
이거 꽤 수작인 것 같은데
의외로 아는 분은 별로 없으신 것 같고...
자그마한 악마 및 천사가 나와서 도와주는
이런 스토리로 기억합니다만..
워낙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나름 꽤 감동먹고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5. 마법진 구루구루 & 신 마법진 구루구루
이건 뭐 따로 설명할 필요도 없고..
추천 백만개 쾅쾅쾅!!!
너무 재미있는 스토리 및 적절한 캐릭터와...
우리나라에서 더빙한 것이 더 좋다고 느껴졌던
그런 작품이에요. (특히 해설 부분이 ㅋ)
북북춤은 잊혀지질 않는군요.. 우왕 굿
6. 무책임 함장 캡틴 테일러
이건 우리나라 TV에서도 방영했었는데...
그땐 잘 안봤었는데요,
새로 다운받아 보면서 즐겁게 본 작품이예요.
뭐 운빨로 밀어붙이는?
그런 행운의 인물 이야기라고 해야할까요.. ㅋ
7. 오 나의 여신님 - 작다는 건 편리하지
본편은 별로 추천 안하고 싶군요.
좀 길어서 지루하잖아요..
근데 이건 외전 격으로 나온 애니예요.
부록 비슷하게 나온 '작다는 건 편리하지'
꽤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어요. ㅎ
작아진 상태에서? 모험하고 생활하고 그런건데
일반 애니판에서 느낄 수 없는 캐릭터들의 매력 및..
쥐 씨의 활약이 두드려저 재미있답니다!! ㅋ
시간 날 때 한번 보세요.
한 편 한 편이 짧아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8. 괴도 세인트 테일 ( 국내 - 천사소녀 네티 )
솔직히 이 작품은 정말정말!!!
감동하면서 본 만화영화였어요
(TV에서 봤으니까요 ㅋ)
근데 국내 더빙이 워낙 마음에 들어서인지...
애니 판으로 봤을 땐 영 마음에 안들어서
보다 치워버린 -_-; 그런 애니입니다.
기회가 되면 국내 더빙판으로 한번 구해 보세요.
그건 강추!! 정말정말 강추!!
9. 미래소년 코난
에이~ 이게 뭐야.. 하시는 분들
예전 TV에서 나오던 그 오래된 애니 느낌 가지고 말하시는 거죠? ㅎ
근데 이거.. 정말 제대로 다운받아서 한번 보면
왜 명작애니라고 하는지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한 5년 전에 다시 받아 봤던거 같은데...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덜덜
감동에 재미에..
눈코뜰 새 없이 26화 까지 질주했던 작품.
굿!!!
10. 신세기 에반게리온
전 이거 별로 재미있게 안봤는데...
왜냐하면 스토리가 넘 어둡고
이해하기도 난감하고 -_-ㅋ
근데 음악 하나는 좋았어요.
그래서 적어둡니다. 후후;;
11. 카우보이 비밥(Cowboy Bebop)
남들 많이 본다면 절대 안보는 그런 습성이 있어서, 끝까지 안보던 애니였는데..
역시 장난 아닌 애니였습니다. (승리의 썬라이즈!!)
애니 내용도 내용이지만.. - 약간 어두운 성인 만화 풍
음악이 너무 멋졌고, 따로 OST만 모아 들으며 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때가 있었죠 ㅋ
정말 눈물을 질질 흘리면서 봤던 회심의 애니. 꼭 보셔야 합니다. 다만 나이가 좀 든 상태에서.. ㅋ
좀 슬프거든요 -_-;
12. 슬레이어즈 시리즈
이것도 더빙판이 더 맘에 들었었습니다.
최덕희 님이 리나 역을 맡으셨죠.. (아직도 이름 기억하네;;) 방송사 여러군데서 방송해줬었는데 저는 SBS 판이 젤 맘에 들었어요
특히 가우리 (카우링) 씨의 목소리가 젤 어울려서 ㅋ;
SBS 판을 구해보시는 걸 추천하고.. 음
그리고 최근 나온 Revolution은 영 보기 힘들더군요. 예전만큼 못한 재미 밑 스토리 어귀가 잘 안맞네요
Try 밑 Next를 보시는게 맞겠군요.. 후후
더빙판을 정말 질질 짜면서 봤으므로! 추천합니다. ㅋ
13. 엘프사냥꾼
이거 아시는 분 손!!
정말 재미있는 개그 만화입니다.
만화책은 아직도 나오고 있나본데,
이거 정말 우리나라에 제대로 정발 해 줬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어요.
첨엔 제목 이상해서 안보려고 했다가,
어쩌다 손 대버리고 밤을 새버렸습니다. 후후;;
정말정말!! 웃기고 재미있었던 애니. 강추!!
14.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애니는 지겨워서? 잘 안봤습니다만...
음악 하나는 정말 예술입니다. ㅋ
승리의 Kanno Yoko!!
승리의 Kanno Yoko!!
승리의 Kanno Yoko!!
승리의 Kanno Yoko!!
15. 기동천사 Angelic layer
이건 뭐 격투 비슷한 컨셉으로...
무슨 작은 인형을 조정하면서 싸우던
그런 애니였지 싶은데
나름 재미있게 봤던 것 같군요..
ㅋ 귀엽지 않나요.. -->
16.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맑은 뒤 흐림)
재미있어요. ㅋ
우리나라 판도 있었는데 저는 원판을 봤었죠.
적절하게 웃기고 특이한 캐릭터가 많이 나오는..
약간 아스트랄한 애니였습니다. 추천!
17. 나지카 전격작전 (19)
이건 주위 친구들이 보자고 해서 봤는데..
과다한 노출을 제외하더라도!!! 볼만한 애니였습니다. ㅋ
인터넷 찾아보니 판치라 애니라고 나와있군요.
흠.. 맞는 말입니다. -_-ㅋ
유사작으로 '아이카'라는 것도 있었어요. ㅋ;;
18. 후르츠 바스켓
이건.. 중학생의 풋 가슴을 막 흔들어버린...
언제나 학교 갔다 와서 컴퓨터 앞에 앉아 애니를 보면서 질질 눈물을 흘리고 따뜻해진 가슴을 부여잡고 뒹굴게 했던 멋진 애니였어요..
순정이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라고 할 정도로 (순정만화 안좋아 한답니다만..!)
멋지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애니였습니다.
이렇게 순정만화를 재미있게 본 적은 없었다.. 라고 말할 정도 ㅋ
음악도 너무 듣기 좋았는데... 이거 부르신 분이 몇년 전 돌아가셨다고 하더군요... 쯥
17. 마호로 매틱
앤딩 송이 너무 경쾌한,
그리고 엑스트라 3인의 춤이 너무 귀여웠던..
야한건 안되요라고 외치던..
그런 것들이 기억에 남던 애니였어요.
2기는 좀 괴상하게 끝난 느낌이 있었지만..
꽤 재미있고 감동? 적이었어요. 음.. 그렇죠. 물론 노출도 있었지만..
컨셉 자체가 야한건 안되요!! 라는 거여서 ㅋㅋ 적당히 즐기며 봤습니다. (퍽퍽)
18. 란마 1/2
역시.. TV판에 현혹되어 무시하기 쉬운 명작.
이거 정말 명작입니다. 왠만하면 100화 넘어가는 애니는 손 안대는데.. 이녀석은 저를 고3때 수능 잘 못치고(?) 우울해 있을 때 기분을 끌어올려 줬지요.
국내판은 너무 삭제한 것이 많아서...
(더빙은 좋지만!!!)
원판을 감상하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ㅋ
애니 - 만화책 콤보라면 1주 이상은 손 때실 수 없을겝니다. 후후
19. 하나우쿄 메이드대
이건 뭔가요!!! 라고 말하셔야 하는 애니.. =_=
이건 정말 할 말 없는 하렘물입니다만..
그 시절 이런 애니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퍽퍽)
나름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느낌은 마호로 매틱과 비슷했던 기억이...
한두 명이 나와서 주인공을 즐겁게 해 주는 수준이
아닌.. 거의 군단 급이 한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지금 생각하면 조금 씁쓸한 설정이긴 합니다만 ㅋ;
나름 남자의 로망이라면 로망이랄까요;;;
어릴때야 볼 거리 위주라서 보긴 봤지만
이제 나이 들고..
이런거 보기엔 좀 유치하단 생각이 조금씩 듭니다.
헐헐
시간 남을 때 보세욤.
20. 작은 눈의 술사 슈가
요건 얼마전에 TV에서 방영한 것 같은데..
작은 눈의 요정 슈가 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군요.
애니 원판으로 봤을 때도 재미있었으니.. ㅋ
상당히 불쌍하고 귀여웠던 소녀의 이야기로 기억합니다만 자세한 건 잘 -_-ㅋ 기억이 안나네요.
정령들이랑 교감하고 어쩌고 했던 스토리였지 싶은데
근데.. 재미있었어요. 특이한 머리 장식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군요. (마치 빵 같은 모양의...)
21. 전영소녀 (비디오걸)
이건 성인 컨셉으로 방영된 것 같은데..
굉장히 감동적이고 따뜻한 애니였습니다.
발상 자체야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흔한 스토리 중 하나겠지만..
지금 생각해 봐도 멋진 애니였습니다.
꼭 봐야 할 애니 중 하나. ㅋ
그림체를 보면 아시겠지만,
방영 된 지 조금~ 오래되었습니다.
22. 오렌지로드
이때 쯤 옛 애니 보기.. 바람이 불었나보네요.
이것도 되게 이름 많이 들어 본 그런 작품인데...
역시 명작이라고 불릴 만한..
그런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재미있게 봤어요.
그림체가 옛날 풍이라서 조금 익숙하지 않았지만,
애당초 무언가 즐기는 것에 마음을 움직이는 어떤 스토리만 있어도 상관없잖아요? ㅎ
23. 러브히나
이건 뭐 너무 유명해서...
나름 괜찮아요. 만화책이랑 스토리도 다르고.. ㅋ
할렘물의 전형적인 작품 중 하나지만...
캐릭터들이 다 귀엽고.. 음;; 성격도 독특하고 해서
잘 봤었습니다. 후후
외전격으로 해서 OVA가 많이 나오긴 했는데...
만들 때 마다 그림체가 조금씩 달라지더군요. 흠!
24. 푸치푸리 유시
ぷちぷり ユ-シィ, Petite Princess Yucie
이건 프린세스 메이커의 애니화..
라고 해서 조금 유명했던 작품인데요..
나름 아기자기하게,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줘서
재미있게 봤었어요.
근데 맘에 안드는건..
프린세스메이커 3의 이마까진 여자애;;; 컨셉과
비슷해서.. 그게 좀 맘에;; ㅋㅋ
역시 최고는 2의 딸입니다. 우왕!!
그래도 나름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역시 최고의 엔딩은 왕자와의 결혼?!?!
25. 위기일발 아가씨 쿠냥
이거 정말 독특한 애니입니다.
그냥 한번 보세요.. 용량도 작고 -_-ㅋ
정말 특이합니다.
정말 특이해요..
이런 애니 잘 없습니다. -_-乃
단.. '엽기'의 코드를 이해하실 수 있는 분만 보세요 ㅋ
다만.. 캐릭터 성은 별로 없을듯..
26. 멋지다 마사루
- 섹시 코만도 외전 멋지다!! 마사루
후.. 애니보고 웃겨서 울어본 건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듯..
짤막짤막한 5분 정도의 애니,
50편 정도의 편성으로 되어있는데...
후.. 정말 멋져요.. 멋지다 마사루 -_-乃
27. 파이널 판타지 언리미티드
이거 정말 한 주 한주를 기다리면서
꼭 봤던 애니였어요..
정말 참신한 설정 및 스토리..
후속작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끝내 안나오더군요 ;ㅅ;
그때 한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해보고 있었기도 했고.. 정말 색을 섞어 특이한 공격을 한다는 설정이 넘 맘에 들었어요.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던 좋은 애니!!
28. TV판 슬램덩크
요건 더빙도 좋았고 스토리도 좋았고..
정말 만화책 만큼의 만족감을 가져다 줬던 만화영화.
게다가 OST도 좋았고...
(박상민 씨를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앤딩의.. 그 노래 매일 듣고 다녔었죠 ㅋ)
꼭 봐줘야 할껍니다. ㅋ
구할 수 있다면 국내판을...!
정말 매 화 매화 방송할 때 마다
손에 땀을 쥐고 봤었어요.. ㅋ
요기까지가 리스트 - CD 를 훑어보고 골라낸 작품이군요.
1245장까지밖에 기록이 안남아 있네요. 한번 날려먹어서;;
그리고 요기부터는 두번째 CD 리스트를 보고 골라낸 작품. 622장..
29. 개그만화 일화 (개그 만화 보기 좋은 날) 시리즈
깜짝 놀랐었죠 -ㅅ-;
이런 애니도 만드는구나 싶어서.. ㅋ
컨셉 자체는 멋지다 마사루와 비슷합니다.
다만 상당히 어이없고 실없는 애니.. ㅋㅋ
하지만 재미있어요.
수많은 패러디들을 양산해 냈습니다.
30. 아벨탐험대 (드레곤 퀘스트)
ドラゴンクエスト- 勇者アベル伝説
우음.. 이것도 어린 시절 정말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TV 앞에 앉아 봤었습니다.
옛 기억을 되짚어가면서 다시 봤었는데.. 역시 그럴만 한 애니였어요. ㅋ
이거 마지막회가 일요 만화극장에서 2시간동안 방영했는데.. ㅋ
당시 녹색 구슬의 용자니 뭐니 말이 많았었는데.. -_-; (쓸데없는 것만 기억나네요 ㅋ)
음.. 여튼 강추! 다시 한번 받아보세요
31. 트라이건
이건 띄엄띄엄봐서 잘 모르곘는데..
투니버스에서도 방영했었고..
설정 재미있고, 캐릭도 특이하고..
내용도 적절히 진지했어요.
코믹한 상황으로 진지함을 묻어보려 하지만
바탕에 깔린 진지한 스토리 자체는
오히려 그런 희극적인 상황이 있는 것 자체를
더 슬프게 만들어 버렸죠...
32 검풍전기 베르세르크
剣風伝奇ベルセルク
이거 애니판.. 정말 멋졌습니다.
하악하악
만화책은 너무 늘어지는 진행 및 연재속도라서
못따라가겠고.. (잠깐 쉬면 스토리 까먹;;)
애니로 확 몰아 봤었는데..
가츠의 어린 시절 및..
여주인공 과의 스토리.. 매의 단 성립.. ㅋ
이런것들이 잘 표현되어 있었어요.
약간은 무서웠던 애니..
이거 보고 나서 만화책을 쭉 읽었습니다만..
만화책은 여전히 띄엄띄엄 =_=
이쯤 해서 DVD를 써서 굽기 시작했어요.
받는 속도도 몹시 빨라졌죠 ㅋ
33. Fate / Stay Night
미연시라고 해서 좀 등안시 했던 작품인데..
애니판으로 감상해보고,
뭐 탄탄한 구성이라던지..
재미있는 발상에 감복했어요.
그렇다고 게임까지 해보긴 귀찮고..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는 이해할 수 있겠더군요. ㅋ
34. 쓰르라미 울적에
요거요거..
시험 준비 하면서 밤샐 때 봤던 작품이었나..
정말 무시무시한 오프닝과.. 잔인한 스토리
이거 정말 덜덜 떨면서 봤었습니다.
하루종일 기분 찝찝하게 하던 애니였는데... ㅋ
2기를 보고 앤딩을 보고 스토리 전반을 이해하면서...
좀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게임판보다 스토리가 비고 그런게 많다고 하던데..
전 애니만 봐서 그런지 충분했다고 생각.
이해 안되는 부분 있으면 리뷰 열심히 읽어가면서
한 주 한 주 손꼽아 기다리며 보던 애니였어요!
강추!!!
灼眼のシャナ
ㅋ 이쯤 해서 라이트 노벨이
많이 애니화 되었던 모양이군요.
재미있게 봤고..
츤데레라는 단어를 이 애니 보면서 느꼈습니다. -_-
근데 실제로 저러면 짜증날 것 같군요...
1기만 보고 치웠습니다 -_-;
라이트 노벨 원작은 항상 이런듯;;
왠지 오래 못보겠어요.. =ㅅ=
36. Read or Die (ROD)
이거 아주 예전에 친구가 추천해 줬었는데..
제 습성상 추천해주는건 잘 안봅니다. -_-
나중에 생각나서 한번 봤는데..
우왕~! 굳~! ㅋ
재미있었습니다. 무지무지
그러고보니 '브리타니아' 란 이름 자체가..
여기서 부터 안좋게 쓰이기 시작했남;;;
37.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네. 재미있게 봤어요.
설명은 생략 -_-ㅋ
38. 럭키☆스타
마찬가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
너무 유명하니까 -_-;;
엔딩 송에서..
성우들이 노래부르는 게 너무 웃겼음.. ㅋ
39. 제로의 사역마
라이트 노벨 시리즈 중 하나.
딱 1기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_-ㅋ
이쯤해서 츤데레 캐릭이 유행했던가...;
언제나 시작은 재미있게 보지만...
라이트 노벨 원작 애니는 오래 못보겠더군요
저만 그런거 같은데.. =_=ㅋ
40.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이거도 정말 안보려고 했는데...
왜냐하면 추천하니까요 -_-;ㅋ
근데 한번 보니 볼만하더군요.
하지만 1기 이상으론 닭살 때문에 못보겠습니다..
쿨럭
마리미떼.. 마리미떼.. 란 말이
아직도 귀에서 맴맴...
이게 남자 캐릭 둘이 안고 있는 거라면..
모니터를 부순 사람이 수두룩 하겠죠? ㅋ
41. 선계전 봉신연의
이거 분명 고대 소설을 원작으로 했음이 분명한데..
어찌.. 정말 근현대의 어떤 특별한 설정보다
더 재미있고 참신한 설정이 많아 놀랬습니다. ㅋ;
재미있게 봤어요~ >ㅅ<
42. 딸기 마시마로
이건 뭐.. 유치원 생들과 고등학생인가..
뭐 생활을 그린 애닌데..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어요. 제목으로 봤을 때
우리 투실투실한 마시마로가 생각났었지만...
좀 깨는 그런 스토리 덕에 즐겁게 감상했어요. ㅋ
분류를 보니..
로맨스, 코메디, 판타지(!?!?)
라고 나와있군요. 쿨럭
43. 카드캡터 체리
음.. 이것 역시 더빙판이 맘에 더 들었지만..
(꼭 챙겨봤어요!)
구하기 힘들어서.. 걍 원판으로 다시 봤어요.
손에 땀내면서 봤었던 만화였고..
아마 이 시절이 TV에서 방영하던
만화영화의 르네상스 시대가 아니였나 싶군요..
요즘 생각해보면 그 시절이 그리워요 ㅠ
44. 코드기어스
그냥 보시면 됩니다.. ㅋ
이것 때문에 리뷰 쓰는거니까.. -_-
옆은 사랑스런 사요코!
45. 노다메 칸타빌레
요건 만화책이 더 재미있었지만..
애니도 재미있었어요. ㅋ
유명한 작품이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
46. 사우스파크
시즌 11화 까지 현재 나오고 있는.. 멋진 애니입니다.
이건 와우 하다가 보니 중간에 와우 에피소드가 나오는 게 있어서..
그거 보다가 다 찾아봤습니다. (헉헉)
무지 많지만 정말 재미있게... 하나씩 하나씩 다 챙겨봤어요.
이렇게 미국 만화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두둥.
47. 천원돌파 그렌라간
승리의 가이낙스!!! 를 외치게 했던 애니 ㅋ
뭐 아직도 입에 오르고 있는 애니니까요...
이거 보면서 로봇류에 대해 좀 조사를 해봤습니다.
재미있어요.
무슨 로봇이 젤 세냐! 란 질문에서..
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그런 로봇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ㅋㅋ
48. 히로익 에이지
우우!! 이것도 정말 매주 기다리면서 봤던 애니..
그다지 마음에 들던 그림체가 아니었음에도
스토리가 너무너무 좋아서... ㅋ
이시절에 재미있는 신작 애니가 많아서
사는 맛이 좀 났습니다. ㅠ_ㅠ
49. 세토의 신부
재미있게 봤어요.
첨엔 좀 지루했는데..
(전형적인 하렘물인 줄 알았습니다만..)
나중에 가면 작가 특유의 유머감각이 빛을 발하더군요. ㅋㅋ 소소한 대사 하나 하나가 즐겁습니다.
꽤 많이 웃고 즐겼던 애니입니다. ㅋ 추천!
50. 빙쵸탄
정말정말 불쌍한 캐릭터 -_-;;
정말 보고 있으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ㅋ
왠지 애니 자체는 좀 진지하고 아기자기한 그런 재미가 있는데..
패러디들은 그렇지 않더군요 =ㅅ=ㅋ
가만히 생각해 보면 상당히 엄한 애니인데..
여튼 재미있었어요. ㅋ
51. 쿠레나이
꽤 최근에 받아본 신작 애니였는데..
스토리가 좀 재미있습니다. ㅋ
나름 만족하면서.
배를 두드리면서 완결을 봐냈던 애니.. ㅋ
52. Darker than Black
우왕! 굳!!
역시 남이 추천해 주던 애닌데...
안보려다 한번 봤는데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ㅋ
꽤 슬프고 진지하지만.. 재미있어요.
캐릭터들도 특이하고 멋있구요..
53. 미나미가
상당히 당황스럽고 재미있었던 애니입니다만..
이거 2기에 와서 작화가 좀 바뀌면서
정이 떨어져서 잘 안봤어요..
1기 작화는 상당히 특이한 느낌을 줬어요. ㅋ
54. Myself _ Yourself
DVD 정리하다 구으면서 생각난 애닌데...
꽤 무거운 이야긴데요...
그래도 즐겁게 봤습니다. ㅋ
그림체는 평범한데 스토리는 그렇지 않아요.
생각없이 짤방 찾다보니 이상한게 들어갔네요!
댓글 덕에 무사히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55. 에비츄
이건 추가로 생각난 애닌데..
상당히 찡한.. 성인용 애니입니다.
그렇다고 뭐 노골적으로 야한건 아닌데..
햄스터의 입장에서 사람을 본다는? 그런 느낌과
상당히 까진.. 햄스터의 입담이 즐거운 애니였어요 ㅋ
요기까지가 현재 구워둔 DVD.. (446장 째)
요샌 보고싶은 욕구는 강한데 그닥 볼만한게 생각 안나서..
그렇다고 아무거나 받아볼 수도 없고.. -_-ㅋ
짧지만 강한! 그런거 좀 없나요.. ;ㅅ;ㅋ
흠.. 뭐 이정도군요. 시간이 많이 없어서 대충 훑어보느라 명작들이 좀 빠졌을 수도 있는데...
이정도면 뭐 만족합니다. ㅋ
상당히 애니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추천해 줄 만한 애니가 100개가 안넘는다는 것에 좌절 ;ㅅ;
혹은 기억력에 장애가 온건지.. 쿨럭
궁금한 거나 태클 혹은 다른 애니 추천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ㅋ 추천해주시면 복받으실껍니다. 룰루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