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요리 (4)
‡‡ Rod of Asclepius ‡‡
최근에 이직을 준비하게 되면서 쓸모없는 혹은 쓸모가 줄어든 짐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제껏 미니멀 라이프를 살아보지 못하였기에, 이번에는 그렇게 해 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조금씩 메모 하였던 음식 레시피 북 내용을 옮겨 적어 볼까 해요. ^-^ #1 만능 콩나물 찜 Ingredient ① 콩나물 (통통하고 굵은 것으로 : 찜용 콩나물) 1㎏ 및 물 4ℓ ② 삶은 콩나물, 식용유 3큰술, 고춧가루 5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소금 1큰술 (깎아서), 물 소주잔 1컵, 전분 1/2컵 (전분:물 = 1:1), 대파 1/3개 (어슷썰어) Recipe ⓐ 끌는 물 4ℓ에 대가리를 떼어 낸 콩나물 1㎏을 2분간 삶고, 차가운 물에 3분간 담근 뒤, 체에 담아 5분간 물기를 뺸다 ⓑ 팬에 식용유 3큰..
준비재료 부채살 (1인분 180~200g) 굵은 소금 통후추 (갈아서 사용합니다) 파프리카 (1~2개) 올리브유 부챗살은 적당한 크기 (두께는 2cm 정도)로 썰어서 준비한다. 정육점에서 스테이크용 고기를 준비해달라고 하면 힘줄과 지방을 적당히 제거한 고기를 준다. 스테이크용 고기로는 비싸고 지방이 많은 한우보다는 기름이 적고 담백하고, 또 저렴한 호주산/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한우는 등급 분류가 지방이 얼마나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는지를 보는 마블링으로 주로 결정되기 때문에 구이에는 적절할 지 몰라도 스테이크에는 적절치 않다. (feat, 요리강사) 이제 고기에 밑간을 하는 순서이다. 적당한 용기를 준비한 뒤, 고기를 넣는다. 우선 굵은 소금을 적당히 뿌려서 밑간을 한다. (반꼬집~..
얼마 전 시내에 나가서 춘천식 닭갈비를 먹고 왔었는데.. 생각보다 양도 작고, 조리법도 간단한 것 같아서 이번 주 주말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_+ 따라서 미리미리 레시피를 준비해 둬야겠지요? +_+ [사진 출처는 DCINSIDE 한식갤 입니다.] 준비 재료 닭 ▶1/2마리 양배추 ▶150g 감자 ▶2개 양파 ▶1개 깻잎 ▶20장 풋고추 ▶2개 붉은 고추 ▶1개 떡 ▶약간 저에게 있어서 재료의 양은 의미가 없습니다. -_-乃 양념장 고춧가루 ▶4큰술 고추장 ▶2큰술 간장 ▶1큰술 된장 ▶1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양파 즙 ▶1/2개 다진 마늘 ▶1큰술 생강 즙 ▶1작은술 물엿 ▶2큰술 가장 중요한 것은 양념장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_-乃 조리법 닭갈비 야채 ..
집에서 놀기 좋아하는 나 은둔형 폐인(히키코모리) 는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 스스로를 살찌워 가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보통은 짭짤하거나 매콤한 생활형 요리를 만들어 먹지만, 가뭄에 콩나듯 달콤한 맛이 나는 간식을 만들어먹기도 한다. (내 입맛은 짜거나 달거나, 이 두가지 밖에 인식할 수 없는 것 같다. 후후 -_-) 맛탕이 몇번째 만든 간식인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꽤 기억에 남는 요리였고 오늘 오후에 다시 만들어 볼 예정이기 때문에 겸사겸사해서 한 번 언급해보고 싶은 요리이다. 간단한 요리 순서를 설명해 보자면... 1. 고구마를 깨끗히 씻어 껍질 째 썰어둔 다음 2. 기름을 준비하여 적당한 온도로 가열한 다음 3. 고구마를 집어넣고 열심히 튀긴다 4. 고루고루 익혀서 노란색, 혹은 갈색이 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