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d of Asclepius ‡‡
[안동 맛집] 시청 근처 "부숙 한정식" 본문
1. 위치정보 및 연락처 / 음식점 전경
Tip) 인근 시청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며, 반드시 하루 전에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이 곳은 지정한 양 만큼만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전날 미리 주문을 해 놓게 되면
예약이 된 만큼만 음식을 만들어 줍니다.
☞ 찾아오는 길입니다. 시청 주차장에 차를 대시고 제1 별관쪽으로 오시면 우측 사진과 같이 계단이 보입니다.
계단을 타고 내려오셔서 조금 걸으시면 (30m 이내) 근처 골목길에 바로 음식점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 음식점은 1층에 위치합니다. 위 사진과 같은 모습입니다.
2. 메뉴
☞ 메뉴판 입니다. 저는 점심때 밖에 식사를 한 적이 없어서 매번 15.000짜라 식사를 했었습니다.
저녁 때 5만원 상을 드시면 좀 더 메뉴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상차림도 15,000짜리 상차림 입니다.
3. 영업시간
☞ 저녁 영업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확한 시간을 물어보지는 못하였습니다.
보통 점심, 저녁 영업을 다 하기 때문에 오전 11시 ~ 저녁 8~9시까지는 영업을 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정확한 정보가 아니라서 참고 정도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4. 음식 정보
☞ 첫 상차림 입니다.
☞ 잡채와 생밤 입니다.
☞ 문어 숙회와 구절편(이곳은 팔절편이라고 해야겠네요) 입니다.
☞ 일반 구절편과는 달리 얇게 썬 무를 사용하여 싸먹는 요리입니다.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뒷쪽에 보이는 건 육전과 닭발을 눌러 만든 편육입니다.
☞ 지짐 입니다. 명태 및 산나물로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 편육 및 육전. 닭발 편육은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음식인 것 같습니다.
☞ 씨감자를 쪄서 내온 음식입니다. 맛있었습니다.
☞ 한정식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돼지고기 수육 및 채소절임.
☞ 오징어 숙회 초무침입니다.
☞ 쇠고기 육회. 흔한 맛이지만 이름 값을 해 주는 것 같습니다.
☞ 또 하나의 핵심 찬 중의 하나인 쇠고기 구이.
☞ 한참 요리가 나온 이후에 정식 코스가 제공되었습니다.
☞ 밑반찬은 얼추 10여 종 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 가장 평이 좋았던 황태국. 저 개인적으로는 그저 그랬지만 어류를 싫어하지 않는 분이라면
매우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 마무리는 안동식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지만 저는 좋았습니다.
5. 평가
2015.04.21
언제나 크게 기대를 하고 오는 곳은 아닙니다. 예전부터 유명한 식당이었다고 하지만
최근들어 그 명성이 예전만 못하다는 말을 이곳저곳에서 들었습니다.
평범한 정식 한 상 차림 정도로는 만족할 만한 정도라고 생각이 되며,
더 상급의 메뉴는 저도 따로 먹어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가까운 지인 분의 말씀으로는 점심의 그것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 위생 상태는 괜찮은가? Yes
☞ 접근성이 좋은가? Yes
☞ 전문성 or 다양성을 만족하는가? No
☞ 간이 과하거나 싱겁지는 않은가? Yes
☞ 재료가 신선한가? Yes
☞ 가격이 적당한가? Yes
☞ 음식이 빨리 준비되는가? No (선주문 필수)
☞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가? (룸 유무 및 소음 등) Yes
☞ 다른 사람들도 맛있다고 공감하는가? 일부 비동의 (개인 입맛차), 만장일치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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