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d of Asclepius ‡‡
[일본 드라마] 薔薇のない花屋(장미가 없는 꽃집) 본문
거창하게 감상문이라고 해서 뭐 딱히 쓸 말은 없고...
내가 좋아하는 "한 남자의 멋진 일생" 혹은 "남자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 을
잘 표현한 듯 한 명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장미가 없는 꽃집(薔薇のない花屋)
2008년 1분기 드라마
(2008년 1월 14일 ~ 2008년 3월 24일 방영) - 후지 TV
제작 : 노지마 신지 각본
출연 : 카토리 신고, 다케우치 유코, 사쿠 유미코, 마츠다 쇼타 등...
내가 많이 힘들 때 조금씩 본 드라마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감명깊게 본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드라마라고 추천해도 될 것 같다.
100점 만점에 95점 정도! ㅋ
내용은 스포일링 하기 싫으니 따로 밝히지 않을 것이고...
이 드라마를 보면 좋은 부녀관계를 무지 바라고 싶어질 것이다. >ㅅ<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멋지다.
잘 찍어두면 좋은 명화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아름다운 배경을 잘 이용했고, 멋진 구도를 잘 살린 듯 하다.
마지막 장면에서 정말 눈에서 눈물이 줄줄 났다. ( ㅠ_ㅠ )
가끔씩 이런 의미의 눈물을 흘리고 나면
정말 마음이 많이 따스해진다.
그래서 나는 드라마를 찾아서 조금씩이라고 보려고 하는게 아닐까 싶다.
어쨌든 이 드라마 정말 강추!!
허전한 마음을 꽉 채워줄만한 멋진 드라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