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d of Asclepius ‡‡
Neurobehavior - 신경인지행동학 본문
Neurobehavior Science (신경인지행동과학)
을 공부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몇 가지 용어에 대해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용어가 좀 낯설어서 정확하게 개념잡기가 조금 힘들지만, 저 나름대로 보기 위한 자료를 모아봤습니다.
다른 곳 찾아보시면 좀 더 잘 정리된 자료도 찾아내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_-a
Neglect
무시. 유해한 자극을 줘도 반응하지 않는다. 혹은 반응을 무시한다.
감각 기관이나 말초기관에 장애가 없으며, 뇌병변에 문제가 있어 자극이 있어도 인식을 하지 못한다.
반응 자체를 감지하지 못하거나 반응이 없는 경우이며, 아래의 Extinction과는 미묘하게 차이가 있다.
Neglect의 경우 처음부터 단측성/양측성 자극에 대한 반응이 모두 없으며
Extinction의 경우 단측성 자극에 대한 반응은 있으나 양측성 자극에 대한 반응이 없다.
Sensory Extinction
감각 소실 - 통각, 청각, 시각 등의 감각정보를 환자에게 주었을 때 각각 한쪽씩으로 자극을 주었을 때는 적절한 반응이 있지만, 동시에 두 곳에 자극을 주었을 경우 병소 반대측에 대한 자극을 무시하게 된다.
Spatial Neglect
시공간 무시 - 한쪽 공간을 잘 인지하지 못하거나 정보를 무시한다.
한쪽 공간 내에서 시행하는 과제가 잘 수행되지 않는다 (그림그리기, 선긋기 등...)
Asomatognosia
신체인식장애. 자신의 몸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병. 자신의 몸이 어떤 상태인지 잘 모른다.
환자의 팔을 들어 이것이 누구의 팔이냐고 물어보면 '의사 손' 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자신의 팔이 자신에게 속해있는 지를 알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Anosognosia
질병인식불능증. 자신이 어디가 아픈지 혹은 어디에 병이 있는지 모르거나 병을 부정한다.
예 ) 반신불수 환자가 자신이 마비되어있는 지를 모르거나 부정한다.
눈이 안보이는 사람이 자신은 보인다고 하거나 안경이 없어서 안보인다는 변명을 댄다.
Anosodiaphoria
질병인식결여증. 질병인식불능증이 조금 회복되어 자신의 병을 인정은 하지만 별다른 걱정은 하지 않는다.
Parietal lobe의 distal surface에 병변이 있는 경우 Contralateral Neglect가 있을 수 있다.
Agnosia
[Agnosia is the conscious inability to identify sensory stimuli not due to deficits in sensory, verbal, or cognitive abilities.(Pinel, 2007).]
실제로 감각이나 언어, 인지기능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의식적인 감각 자극을 인지하지 못하는 질환.
Sensory agnosia
(acoustic or auditory, color, gustatory or taste, spatial, tactile or touch, topographic, visual or optic 등)
다음과 같은 항목에서 인지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Propagnosia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
가족이나 친구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여 얼굴을 보면서 누가 누군지 구별해 내지 못한다.
Finger agnosia
아래에 설명될 예정입니다.
Simultagnosia
동시실인증
부분 부분은 인식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조화나 상황 자체는 이해를 못하는 경우.
예) 어린 아이가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상황을 그림으로 제시하였을 때, 어린아이와 횡단보도 각각은 이해할 수 있지만 상황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
참고 문헌 및 사이트
http://www.cogpsych.org/dict/ 실험심리학 용어사전 - 이것 좀 짱인듯!!!
http://www.kmle.co.kr KMLE 의학용어 검색
http://brainmind.com/Agnosia.html
http://jant.tistory.com/1074
참 쉽죠잉~ 이 아니라.. -_-
위에 적어 둔 것은 제가 앞으로 써 나가야 할 입원 요약 기록지에 나오는 단어들을 한번 찾아 정리해 둔 것입니다.
Neurologic Exam(신경학적 검사) 을 할 때 체크해야 할 Neurobehavior(신경인지행동) 에 대한 것이죠.
누군가는 참고하셔서 잘 쓰시면 좋겠습니다.
틀린 내용 혹은 애매한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을 남겨 주세요.
을 공부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몇 가지 용어에 대해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용어가 좀 낯설어서 정확하게 개념잡기가 조금 힘들지만, 저 나름대로 보기 위한 자료를 모아봤습니다.
다른 곳 찾아보시면 좀 더 잘 정리된 자료도 찾아내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_-a
Neglect
무시. 유해한 자극을 줘도 반응하지 않는다. 혹은 반응을 무시한다.
감각 기관이나 말초기관에 장애가 없으며, 뇌병변에 문제가 있어 자극이 있어도 인식을 하지 못한다.
반응 자체를 감지하지 못하거나 반응이 없는 경우이며, 아래의 Extinction과는 미묘하게 차이가 있다.
Neglect의 경우 처음부터 단측성/양측성 자극에 대한 반응이 모두 없으며
Extinction의 경우 단측성 자극에 대한 반응은 있으나 양측성 자극에 대한 반응이 없다.
Sensory Extinction
감각 소실 - 통각, 청각, 시각 등의 감각정보를 환자에게 주었을 때 각각 한쪽씩으로 자극을 주었을 때는 적절한 반응이 있지만, 동시에 두 곳에 자극을 주었을 경우 병소 반대측에 대한 자극을 무시하게 된다.
Spatial Neglect
시공간 무시 - 한쪽 공간을 잘 인지하지 못하거나 정보를 무시한다.
한쪽 공간 내에서 시행하는 과제가 잘 수행되지 않는다 (그림그리기, 선긋기 등...)
Asomatognosia
신체인식장애. 자신의 몸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병. 자신의 몸이 어떤 상태인지 잘 모른다.
환자의 팔을 들어 이것이 누구의 팔이냐고 물어보면 '의사 손' 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자신의 팔이 자신에게 속해있는 지를 알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Anosognosia
질병인식불능증. 자신이 어디가 아픈지 혹은 어디에 병이 있는지 모르거나 병을 부정한다.
예 ) 반신불수 환자가 자신이 마비되어있는 지를 모르거나 부정한다.
눈이 안보이는 사람이 자신은 보인다고 하거나 안경이 없어서 안보인다는 변명을 댄다.
Anosodiaphoria
질병인식결여증. 질병인식불능증이 조금 회복되어 자신의 병을 인정은 하지만 별다른 걱정은 하지 않는다.
Parietal lobe의 distal surface에 병변이 있는 경우 Contralateral Neglect가 있을 수 있다.
Agnosia
[Agnosia is the conscious inability to identify sensory stimuli not due to deficits in sensory, verbal, or cognitive abilities.(Pinel, 2007).]
실제로 감각이나 언어, 인지기능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의식적인 감각 자극을 인지하지 못하는 질환.
Sensory agnosia
(acoustic or auditory, color, gustatory or taste, spatial, tactile or touch, topographic, visual or optic 등)
다음과 같은 항목에서 인지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Propagnosia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
가족이나 친구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여 얼굴을 보면서 누가 누군지 구별해 내지 못한다.
Finger agnosia
아래에 설명될 예정입니다.
Simultagnosia
동시실인증
부분 부분은 인식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조화나 상황 자체는 이해를 못하는 경우.
예) 어린 아이가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상황을 그림으로 제시하였을 때, 어린아이와 횡단보도 각각은 이해할 수 있지만 상황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
Gerstmann's Syndrome
다음 네 가지 임상적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Gerstmann's syndrome이라고 한다.
Acalculia / Dyscalculia
계산불능증 or 실산증 : 간단한 계산을 수행하기가 안되거나 힘들다.
Agraphia / Dysgraphia
실서증 or 쓰기언어 상실증 :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스스로의 감정을 글로 쓰거나 받아쓰기 같은 행위가 힘들다.
Finger agnosia
손가락 인식 불능증 : 손가락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 눈을 감은 채로 잡은 손가락이 몇 번 째 손가락인지 잘 표현하기가 힘들거나 검사자의 움직이는 손가락이 몇 번 째 손가락인지 잘 모른다.
R-L disorientation
좌우 구별이 잘 안된다.
Lesion
우성반구의 Angular gyrus
다음 네 가지 임상적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Gerstmann's syndrome이라고 한다.
Acalculia / Dyscalculia
계산불능증 or 실산증 : 간단한 계산을 수행하기가 안되거나 힘들다.
Agraphia / Dysgraphia
실서증 or 쓰기언어 상실증 :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스스로의 감정을 글로 쓰거나 받아쓰기 같은 행위가 힘들다.
Finger agnosia
손가락 인식 불능증 : 손가락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 눈을 감은 채로 잡은 손가락이 몇 번 째 손가락인지 잘 표현하기가 힘들거나 검사자의 움직이는 손가락이 몇 번 째 손가락인지 잘 모른다.
R-L disorientation
좌우 구별이 잘 안된다.
Lesion
우성반구의 Angular gyrus
Apraxia
실행증 or 행위상실증
팔다리 혹은 운동기관의 이상이 없이 아주 익숙한 행동을 하지 못하는 것.
예 ) 옷의 단추를 끼는 것, 옷을 입는 것, 밥 먹는 것 등...
Subtype : Visual Agnosia, Social-Emotional Agnosia, Finger Agnosia, Simultagnosia 등
Ideational apraxia
관념실행증. 하나의 동작은 잘 시행할 수 있지만, 여러가지 다양한 연속된 동작을 필요로 하는 행동을 흉내내지 못하는 것 (커피 끓이기 같은...)
Ideomotor apraxia
관념운동실행증. 습관적인 동작을 언어 명령에 따르거나 모방해서도 수행할 수 없는 상태.
Construction apraxia
구성실행증. 물건이나 대상을 공간관계에 근거하여 정확하게 조작하지 못하는 상태.
다른 사람이 그려둔 그림을 따라 그리거나 쌓아둔 블록을 똑같이 쌓는데 어려움이 있는 상태.
실행증 or 행위상실증
팔다리 혹은 운동기관의 이상이 없이 아주 익숙한 행동을 하지 못하는 것.
예 ) 옷의 단추를 끼는 것, 옷을 입는 것, 밥 먹는 것 등...
Subtype : Visual Agnosia, Social-Emotional Agnosia, Finger Agnosia, Simultagnosia 등
Ideational apraxia
관념실행증. 하나의 동작은 잘 시행할 수 있지만, 여러가지 다양한 연속된 동작을 필요로 하는 행동을 흉내내지 못하는 것 (커피 끓이기 같은...)
Ideomotor apraxia
관념운동실행증. 습관적인 동작을 언어 명령에 따르거나 모방해서도 수행할 수 없는 상태.
Construction apraxia
구성실행증. 물건이나 대상을 공간관계에 근거하여 정확하게 조작하지 못하는 상태.
다른 사람이 그려둔 그림을 따라 그리거나 쌓아둔 블록을 똑같이 쌓는데 어려움이 있는 상태.
Aphasia
언어상실증 or 실어증 : 잘 듣지 못하거나 말을 할 수 없는 등의 언어 관련 기능에 장애가 생긴 것을 말한다.
입이나 발성기관에 문제가 생겨서 말을 할 수 없는 것이나 청각기관의 손상에 기인한 문제는 제외한다.
실어증을 평가하는 항목은 크게 6가지가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Fluency : 언어의 유창성
Comprehension : 이해력
Repitation : 따라말하기
Naming : 이름 묻기
Reading : 읽기
Writing : 쓰기
실어증은 증상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누어진다.
Motor aphasia
운동언어상실증: 운동영역(Broca's Area)의 손상으로 생기는 언어상실.
감각영역이 정상이므로 타인의 말을 잘 이해하지만 자신의 뜻을 표현하지 못한다.
(Fluency ↓ / Comprehension - / Repitation ↓ / Naming ↓)
Sensory aphasia
수용 언어상실증: 감각영역(Wernicke's Area)의 손상으로 생기는 언어상실.
운동영역이 정상이므로 자신의 생각을 잘 말할 수는 있지만 타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묻는 말에 대하여 동문서답을 한다.
(Fluency - / Comprehension ↓ / Repitation ↓ / Naming ↓)
Conduction aphasia
전도성 언어상실증: 활모양다발(Arcuate Fasciculus)의 손상으로 인한 언어상실증.
감각영역와 운동영역이 모두 정상이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남의 말을 이해하는 것은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따라하는 것이 힘들다. (Repitation ↓)
(Fluency - / Comprehension - / Repitation ↓ / Naming ↓)
Global aphasia
완전 언어상실증: 타인의 말을 이해하는 능력도 없고 자신의 생각을 말할 능력도 없다.
(Fluency ↓ / Comprehension ↓ / Repitation ↓ / Naming ↓)
Transcortical Motor aphasia
겉질경유 운동언어상실증
말하기의 유창성이 떨어지지만 따라말하기는 유지되는 것이 운동언어상질증과의 차이점이다.
(Fluency ↓ / Comprehension - / Repitation - / Naming ↓)
Transcortical Sensory aphasia
겉질경유 수용언어상실증
남의 말을 이해하는 것이 떨어지지만 따라말하기는 유지되는 것이 수용언어상실증과의 차이점이다.
(Fluency - / Comprehension ↓ / Repitation - / Naming ↓)
Anomic aphasia
이름 언어상실증
듣고 말하는 것은 다 되지만 어떤 내용적인 단서가 없으면 이해하는 것이 어렵다. 단어 찾는 것도 어렵다.
의미적 단서나 음소적 단서를 제공할 경우
(Fluency - / Comprehension - / Repitation - / Naming ↓)
언어상실증 or 실어증 : 잘 듣지 못하거나 말을 할 수 없는 등의 언어 관련 기능에 장애가 생긴 것을 말한다.
입이나 발성기관에 문제가 생겨서 말을 할 수 없는 것이나 청각기관의 손상에 기인한 문제는 제외한다.
실어증을 평가하는 항목은 크게 6가지가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Fluency : 언어의 유창성
Comprehension : 이해력
Repitation : 따라말하기
Naming : 이름 묻기
Reading : 읽기
Writing : 쓰기
실어증은 증상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누어진다.
Motor aphasia
운동언어상실증: 운동영역(Broca's Area)의 손상으로 생기는 언어상실.
감각영역이 정상이므로 타인의 말을 잘 이해하지만 자신의 뜻을 표현하지 못한다.
(Fluency ↓ / Comprehension - / Repitation ↓ / Naming ↓)
Sensory aphasia
수용 언어상실증: 감각영역(Wernicke's Area)의 손상으로 생기는 언어상실.
운동영역이 정상이므로 자신의 생각을 잘 말할 수는 있지만 타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묻는 말에 대하여 동문서답을 한다.
(Fluency - / Comprehension ↓ / Repitation ↓ / Naming ↓)
Conduction aphasia
전도성 언어상실증: 활모양다발(Arcuate Fasciculus)의 손상으로 인한 언어상실증.
감각영역와 운동영역이 모두 정상이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남의 말을 이해하는 것은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따라하는 것이 힘들다. (Repitation ↓)
(Fluency - / Comprehension - / Repitation ↓ / Naming ↓)
Global aphasia
완전 언어상실증: 타인의 말을 이해하는 능력도 없고 자신의 생각을 말할 능력도 없다.
(Fluency ↓ / Comprehension ↓ / Repitation ↓ / Naming ↓)
Transcortical Motor aphasia
겉질경유 운동언어상실증
말하기의 유창성이 떨어지지만 따라말하기는 유지되는 것이 운동언어상질증과의 차이점이다.
(Fluency ↓ / Comprehension - / Repitation - / Naming ↓)
Transcortical Sensory aphasia
겉질경유 수용언어상실증
남의 말을 이해하는 것이 떨어지지만 따라말하기는 유지되는 것이 수용언어상실증과의 차이점이다.
(Fluency - / Comprehension ↓ / Repitation - / Naming ↓)
Anomic aphasia
이름 언어상실증
듣고 말하는 것은 다 되지만 어떤 내용적인 단서가 없으면 이해하는 것이 어렵다. 단어 찾는 것도 어렵다.
의미적 단서나 음소적 단서를 제공할 경우
(Fluency - / Comprehension - / Repitation - / Naming ↓)
참고 문헌 및 사이트
http://www.cogpsych.org/dict/ 실험심리학 용어사전 - 이것 좀 짱인듯!!!
http://www.kmle.co.kr KMLE 의학용어 검색
http://brainmind.com/Agnosia.html
http://jant.tistory.com/1074
참 쉽죠잉~ 이 아니라.. -_-
위에 적어 둔 것은 제가 앞으로 써 나가야 할 입원 요약 기록지에 나오는 단어들을 한번 찾아 정리해 둔 것입니다.
Neurologic Exam(신경학적 검사) 을 할 때 체크해야 할 Neurobehavior(신경인지행동) 에 대한 것이죠.
누군가는 참고하셔서 잘 쓰시면 좋겠습니다.
틀린 내용 혹은 애매한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