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d of Asclepius ‡‡
Review about Headache, 두통에 대해 본문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진료 혹은 기본적인 두통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Journal 및 강의자료를 모아보았습니다.
출처는 대한신경과학회 입니다.
우선 2005년 신경과학회 춘계보수교육 자료입니다.
해당 링크를 기재하였으니 필요에 따라 받아서 열람하시면 되겠습니다.
위 자료는 강의자료 형식으로 되어있고, 영어로 적혀 있어서 차근차근 따져보면서 읽어보기에는 좋지만 한 눈에 확 들어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을껍니다. 그래서 다른 자료도 하나 준비하였습니다.
다운받아서 보도록 하세요.
주의깊게 보아야 할 페이지를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36p의 두통의 분류 및 편두통의 진단기준
→ 편두통의 진단기준은 꼭 기억해두도록 하고, 두통에 관한 병력청취를 할 때 각각의 해당항목에 해당하는지 꼭 물어보아야 합니다. (Migraine without aura를 주로 기억하도록 하시고 5회 이상의 발작, 약을 복용하지 않을 경우 4~72시간 지속되는 양상, 나열된 두통의 양상 중 2가지 이상을 만족하는지, 구역과 구토, 빛공포증이나 소리공포증(빛이나 소리에 의해 두통이 유발되거나 악화되는 양상) 중 하나 이상을 만족하는지 확인합니다. 이러한 기준을 완전히 만족하는 경우 편두통으로 진단할 수 있겠고, 하나라도 부족한 기준이 있다면 개연성 편두통 (probable migraine)으로 진단할 수 있겠습니다.
2) 37p의 긴장성두통의 진단기준
→ 항목의 구성 자체는 편두통과 유사합니다. 다만 두통의 강도가 덜하고 지속시간이 다양하다는 점 및 두통의 부위 및 양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긴장성두통은 크게 episodic & chronic으로 나뉘어 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계시고, 만성화된 두통의 경우 치료방침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그 외 두통의 진단기준
→ 흔하게 보기 힘든 두통이니만큼 이름과 가장 큰 특징 정도만 알아두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37p의 cluster headache의 경우 비슷한 양상, 부위로 나타나는 비슷한 두통군이 많습니다. (돌발성반두통, SUNCT 등)
지속시간/양상 및 유발요인, 성별에 따라 구별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치료는 Indomethacine이 포함됩니다. (단 국내에 이 약물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치료에 한계가 있음.)
4) 39p~42p의 기본적인 문진법 : 이 문서의 핵심
5) 43p의 신경영상을 반드시 찍어보아야 하는 두통의 양상 : 여기에 해당되면 주저하지 말고 정밀한 검사를 하던지 검사가 가능한 상급 병원으로 보내도록 합시다. 44p 이후부터 원발성 두통과 감별진단이 필요한 질환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가끔 생각나면 물어보도록 합시다.
6) 48p~60p의 두통의 치료 : 이 파트도 문서의 핵심입니다. 쉽게 글이 쓰여져 있으니 쭉 읽어보도록 하세요.
7) Update and discussion : 읽어볼 필요 없음.
이정도면 두통의 일차진료로서 충분할 듯 합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댓글을 달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