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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의 삶, 그리고 적절한(?) 의사로서의 삶... 본문

그 외

사내의 삶, 그리고 적절한(?) 의사로서의 삶...

달의눈물 2007. 4. 17. 00:04

무장연금이라는 괴팍(?)한 만화에서 나오는 컷 몇개를 모았다.

마음에 와닿는다... 흑흑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제 자체가 왠지 '폭력'과 연관이 없는 만화는 아니지만...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해서 '미성년자의 음주는 안된다'라고 외칠 줄 아는 악당들 -_-;

그리고 무엇보다, '남자는 등으로 인생을 말한다' 라는 명대사... 흑흑
순간 의자에서 일어나 나만의 포즈를 만들어 보려다
내 머릿속에서 '님하 자제염~!!'이란 환청이 들리는 것 같아 관뒀다.

하아.. 역시 남자의 등에는 인생이 담겨 있는 것인가
[앞모습엔 자신 없다는 것일지도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맞는 말이다.
누구보다 건강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자는 '의사'인데
정작 자신의 건강관리는 형편없게 하고 있다.

항시 건강한 것도 아니고
패스트 푸드를 먹지 않는 것도 아니고
건강의 중요성은 알지만 그 중요성이 자신과 관계없다고 생각하기 쉬운 직업 또한 의사인 것..

이렇게 생각하면서 살아야 타인에게도 모범이 되고 할텐데 말이지...



오늘 배운건, '남자는 등으로 인생을 말한다', '의사라면 자신의 건강부터 챙겨야 한다.' 요 두가지.


나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PS. 의외로 '무장연금'이라는 10권 짜리 만화책에 쎈쓰가 가득하다. 청소년(?) 필독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