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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plus PEACE - 椎名林檎(시이나 링고) 본문

취미/Music

LOVE plus PEACE - 椎名林檎(시이나 링고)

달의눈물 2007. 4. 30. 05: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image by Jennie Tapanila [http://www.suzi9mm.com/]







年功序列の世の中

넨코우죠네츠노 요노나까
*연공서열의 세상

- 근무 기간이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지위가 높아지고 봉급이 많아지는 체계.


隠忍自重の毎日
인닌지쵸우노마이니찌
*은인자중의 매일

- 마음속으로 참으며, 몸가짐을 신중히 함.


こんな世間だからこそ
콘나세켄다까라코소
이런 세상이기때문에 더욱


こんな事件が起きたの
콘나지켄가 오키따노
*이런 사건이 일어난거야

- 지하철 살인 사건 (오움진리교 지하철 테러 사건)


巧言令色うんざり
코우겐네이쇼쿠운자리
*교언영색은 지긋지긋해

-  번지르르하게 발라맞추는 말과 알랑거리는 낯빛


縦横無尽に生きたい
쥬우오우무진니 이키따이
종횡무진 살고싶어

 

そんな願いがあるから
손나네가이가아루까라
그런 소원이 있으니까


皆兵隊になっちゃたのよ
민나헤이따이니 낫챠따노요
모두 군대가 되버린거야.


hey hey hey preacher
이봐 이봐 이봐 전도사.


貴方のお腹の中はメロンでいっぱい
아나따노 오나까노나까와 메론데이빠이
당신의 뱃속은 멜론으로 가득차있어.


hey preacher
이봐 전도사.


貴方の頭の中は野望でいっぱい
아나따노 아따마노나까와 야보우데잇빠이
당신의 머릿 속은 야망으로 가득차있어.


愛も情も何も無いでしょ
아이모 죠우모 나니모 나이데쇼
사랑이고 정이고 뭐도 없지요.


何がひつじ班よ
나니가히쯔지한요
뭐가 어린양의 반이라는거야


軽佻浮薄なマスコミ
케이쵸우후하쿠나 마스코미
경솔경박한 매스컴


牽強付会な教団
켄쿄우후까이나 쿄우단
*견강부회인 교단

- 가당치도 않은 말을 억지로 끌어다 대어 조리에 닿도록 함.


因果の象徴なのに
닌가노쇼우쵸우나노니
인과의 상징인데


何で仏教になっちゃったのよ
난데 붓쿄우니 낫챠따노요
어째서 불교가 되버린거야?


hey hey hey preacher
이봐 이봐 이봐 전도사.


あなたのお手ての中はサリンでdirty
아나따노오데떼노나까와사린데 dirty
당신의 손이라는것 안은 *사린으로 더러워.

 - sarin. 신경을 마비시키는 가스의 일종


hey preacher
이봐 전도사.


貴方の頭の中はまるでdirty
아나따노 아따마노나까와 마루데 dirty
당신의 머릿속은 마치 사린이 가득한 것 처럼 더러워


hey preacher
이봐 전도사.


貴方のお腹の中はメロンでいっぱい
아나따노 오나까노나까와 메론데이빠이
당신의 뱃속은 멜론으로 가득차있어.


hey preacher
이봐 전도사.


貴方の頭の中は野望でいっぱい
아나따노 아따마노나까와 야보우데잇빠이
당신의 머릿 속은 야망으로 가득차있어.


愛も情も何も無いでしょ
아이모 죠우모 나니모 나이데쇼
사랑이고 정이고 뭐도 없지요
.


何がご蓬髪よ
나니가고호우하쯔요
뭐가 엉클어진 머리라는거야.


貴方は法皇で
아나따와 호우오우데
당신은 법황으로


サティアンで瞑想中
사티안데메이소우츄우
*사티안에서 명상중

- 야마나시현 가미쿠이시키 마을에 있던 옴진리교의 신도들의 집단거주지.


おおマンジュシュリー・ミトラ様
오오만쥬슈리・미토라사마
오 만쥬슈리・미토라 님.


どうか安らかにお眠りください
도우까야스라카니 오네무리쿠다사이
부디 편히 잠드시길.


アーメン アーメン
아멘 아멘

アーメン
아멘.


시이나링고 미공개 & 데모곡 모음집에 수록된 곡
당시 일본사회 - 오움진리교 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들리고 있다.
이 당시 시이나 링고의 나이는 15~16세 정도..?
천재 뮤지션이란 말이 괜히 붙는 수식어는 아닌가보다.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칫 역사 속에만 남아있게 될 사건과 경계해야 할 일들을
다시 한번 떠올려 교훈으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예술이 가진 또 하나의 큰 기능이 아닐까?


아래는 오움진리교 사건, 오움진리교에 대한 정리.
무슨 일이 일어났나 궁금한 사람만 클릭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