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d of Asclepius ‡‡
늦게나마, 2007 대구 Super Car Festival 후기~ ♬ 본문
2007년, 6월 6일
벼르고 별렀던 일 하나를 저지르다.(-_-;;)
학교 사람들과 함께 간 곳은 모터쇼가 하는 곳. 대구 EXCO
그날의 용자 멤버. 좌측으로부터 H씨, Y씨, J씨, H씨, P씨. 그리고 사진을 찍는 나.
모두가 준비한 카메라는 5대. 도합 1천여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준비를 갖춘 우리들.
1시간이나 줄을 서서 기다려, 행사장에 진입할 수 있었다. +_+
와우!!
크고 아름다운, 그리고 비싼 차들이 가득가득...
모터 쇼에 차를 보러 가는 것은 당연한 것!
우리는 그날 수많은 차들에 둘러싸여 구경하고 또 구경했다.
수억원의 가치를 호가하는 외국산 자동차들.
아. 참 즐거웠다.
많은 차들을 볼 수 있어서...
자, 여기까지가 대의명분이었고 (-_-;;)
-스크롤의 압뷁-
휴...
솔직히 느낀 소감으로는
이렇게 서서 포즈 취해주고, 웃음 지어주고, 이런거 정말 힘들 것 같다.
나름 주위에서 보는 나쁜 시선도 만만치 않을텐데...
열심히 자신이 맡은 일을 해 주시는 이런 분들이 있기에
자동차도 잘 팔리는 것일꺼고(?)
뭇 사람들의 동경심과 미적 감각이 높아지는 것이겠지?
차가 많아서 몹시 힘들었다. [씨익]
이렇게 6월 6일, 잠시의 휴식이 끝났고..
우리는 다시 일상 속으로 돌아왔다.
각각 모델분들의 이름이 어떤지 알고 싶었지만이런데 별로 관심이 없어서 말이지...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