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d of Asclepius ‡‡
[안동 맛집] 옥동 " 스시민 " 본문
1. 위치정보 및 연락처 / 음식점 전경
※ 전경 사진은 미처 준비하지 못하였습니다.
Tel) 054-853-1854
Tip) 근처 골목은 장소가 협소하기에 차를 대기가 불편합니다.
정 힘들다면 근처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대는 방법도 있으나
그러면 곤란하겠지요. 조금 걸으시더라도 근처 골목 혹은 조금 먼 쪽 골목이나
음식점 바로 옆 공터 쪽에 차를 주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메뉴
점심특선 : 스시 (초밥) 코스 / 사시미 (회) 코스 - 2만원 / 3만원
저녁특선 : 스시 (초밥) 코스 / 사시미 (회) 코스 - 3만원~4만원 / 4만원~5만원
포장 (도시락) : 1만 5천원
☞ 제 기억에 의한 가격이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도시락...)
3. 영업시간
☞ 정확한 시간은 잘 모르겠지만 11시 이후 ~ 오후 10시 무렵 정도로 추정됩니다.
(9시 쯤에 가도 영업을 하시더라구요...)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4. 음식 정보
1) 기본 찬
☞ 수제 간장입니다. 초밥에 찍어먹는 간장 다운, 가쯔오부시 육수를 섞은
조금 뻑뻑한 느낌의 진한 일본식 간장입니다. 맛있습니다.
☞ 이집에서만 사용하는 것 같은 보리된장입니다. 사진으로 미처 준비하지 못하였지만, 오이나 당근, 양배추 등
찍어 먹을 만한 신선한 식재료를 같이 제공해줍니다. 본격적인 식사 전 입가심 정도로 먹을 때 사용하면 됩니다.
보리를 사용해서 그런지 구수하고 짭짤한게 맛이 좋습니다.
☞ 그리고, 사진에는 미처 준비하지 못하였지만 (한입 먹은 사진을 차마 올릴수가 없어서.. ㅠ_ㅠ)
작은 컵에 곱게 찐 계란찜, 락교 및 생강절임이 밑반찬으로 제공됩니다.
2) 코스요리 (점심 스시 특선)
☞ 제일 처음에 제공되는 초밥 접시입니다. 총 다섯조각을 받았습니다.
이 집은 안동의 다른 횟초밥집과는 다르게 회가 조금 길쭉한 편이고, 밥이 크게 많지는 않습니다.
☞ 두번째 초밥 접시입니다. 이번에는 총 일곱조각을 받았습니다.
주방 바로 앞 테이블에 앉아 있어서 그런지 초밥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식사를 하니 신선한 기분이 듭니다.
☞ 초밥을 먹는 도중에 나온 생선구이. 저는 개인적으로 생선구이에 흥미가 없어서 먹지 않았지만,
같이 오신 일행분은 매우 즐겁게 잘 드셨습니다.
☞ 두번 째 초밥을 먹고 나서 제공된 우동과 튀김.
일식 튀김 답게 바삭바삭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우동은 평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새우, 고구마, 마늘쫑 튀김입니다. 새우튀김이 가장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 마지막 초밥 3종.
마지막에 주신 초밥은 모두 불로 구워서 내어 주신 초밥입니다.
사장님이 하나씩 만들어 직접 접시 위에 놓아주셨습니다.
이정도만 먹어도 상당히 배가 부르더라구요.
☞ 마지막으로 나온 라임맛 샤베트
깔끔하게 입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5. 평가
2015.04.16
매우 자주 오는 초밥집 입니다. 안동에서는 이만큼 잘 하는 초밥집을 찾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퀄리티를 보여주며, 저녁에 와서 사시미코스를 먹어도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시미 코스를 먹더라도 회 자체가 두껍게 나오기 때문에 식감도 좋고 횟감의 본연의 맛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흠이라고 한다면 장소가 좁기 때문에 4인 이상 방문하게 된다면 방을 사용하기가 애매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방을 사용하고 싶다면 꼭 미리 전화해서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시 와서 먹을 수 있을 만 한가? Yes
☞ 위생 상태는 괜찮은가? Yes
☞ 접근성이 좋은가? Yes
☞ 전문성 or 다양성을 만족하는가? Yes
☞ 간이 과하거나 싱겁지는 않은가? Yes
☞ 재료가 신선한가? Yes
☞ 가격이 적당한가? No (안동 시내의 다른 음식점에 비해서는 비쌉니다.)
☞ 음식이 빨리 준비되는가? Yes
☞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가? (룸 유무 및 소음 등) So-So
☞ 다른 사람들도 맛있다고 공감하는가? Yes
▶ 총점 8.5/10
추가로 2015년 5월 10일 방문하여 촬영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