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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닭갈비를 만들어보자~!! 본문

음식

[레시피] 닭갈비를 만들어보자~!!

달의눈물 2007. 4. 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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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시내에 나가서 춘천식 닭갈비를 먹고 왔었는데..
생각보다 양도 작고, 조리법도 간단한 것 같아서
이번 주 주말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_+

따라서 미리미리 레시피를 준비해 둬야겠지요? +_+


[사진 출처는 DCINSIDE 한식갤 입니다.]




준비 재료


▶1/2마리
양배추 ▶150g
감자 ▶2개
양파 ▶1개
깻잎 ▶20장
풋고추 ▶2개
붉은 고 ▶1개
▶약간


저에게 있어서 재료의 양은 의미가 없습니다. -_-乃


양념장

고춧가루 ▶4큰술
고추장 ▶2큰술
간장 ▶1큰술
된장 ▶1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양파 즙 ▶1/2개
다진 마늘 ▶1큰술
생강 즙 ▶1작은술
물엿 ▶2큰술


가장 중요한 것은 양념장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_-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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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닭갈비 야채 철판구이는...

 " 닭은 한입크기로 토막 내서 준비하고"
 " 양파, 양배추, 깻잎, 풋고추, 붉은 고추, 감자,떡을 손질하여 준비"
 " 양념장을 만들어 준비한 양념장을 조금 덜어 손질한 닭에 넣고 주물러 닭에 간이 배게 하여"
 " 뜨겁게 달군 철판이나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 준비한 야채와 떡, 닭을 골고루 얹고"
 " 남은 양념을 마저 끼얹어 익힌다."
 " 재료들이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면 양념을 고루 섞어가면서 익혀 만든다."




컨셉은 이렇다고 합니다.



좀 더 세세한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의 선택 & 손질

▶ 닭
닭은 구이 감으로 적당한 살이 연한 영계를 준비
뜨거운 물에 닭을 담궈 잔털을 말끔이 뽑아내고
배를 갈라 2~3회 뱃속을 깨끗이 씻어 냄새가 나지 않게 한다.
날개, 몸통, 다리 부분등을 잘게 토막을 치고
살이 두꺼운 곳에는 칼집을 넣어 한입 크기로 썬다.

▶ 양배추
억세지 않고 부드러우며 잎사귀가 시들지 않은 것을 고른다.
깨끗하게 손질한다.
너무 짙은 색 보다는 연한 빛이 나는 것이 좋다.

▶ 감자
껍질이 녹색을 띠는 것은 아린 맛이 강하므로 피한다.
수분이 적고 속살이 노란 감자가 좋다.
눈 자국이 깊지 않은 중간 크기의 것을 선택한다.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는다.

▶ 양파
껍질이 잘 마르고 광택이 있으며 단단한 양파를 고른다.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둔다.

▶ 깻잎
연한 것으로 골라 꼭지를 자른다.
흐르는 물에 한 장씩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 놓는다.

▶ 풋고추 & 붉은 고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살 집이 두터우며 윤기가 흐르는 고추를 고른다.
꼭지를 떼내고 물에 깨끗이 씻어 둔다.


요리법

▶ 닭은 한입크기로 토막 내서 준비한다.
    노란 기름덩이는 떼어 버리고,
    뼈 틈새에 끼어 있던 피 찌꺼기들도 깨끗이 씻어낸다.
    먹기 좋게 뼈를 발라내고 살만 준비해도 좋다.

▶ 양파는 껍질을 벗겨 씻어 채를 썰어 둔다.

▶ 양배추는 굵은 줄기 부분은 저며내고 2cm 폭 정도로 썰어 준비한다.

▶ 깻잎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고 양배추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익으면 숨이 죽어 얼마 안되므로 넉넉히 준비한다.
    깻잎이 많이 들어가면 향긋해서 맛있다.

▶ 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꼭지를 떼어내고 큼직하게 어슷썰어 물에 씻어 씨를 털어내어 준비한다.

▶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서 0.3cm두께로 썰어준비한다.
    너무 두껍게 썰면 익기 힘들다.

▶ 떡은 떡볶이 떡이나 먹다 남은 절편 떡을 적당한 크기로 썬다.
    떡 대신 굵은 국수를 삶아서 준비해서 같이 볶아 먹어도 맛있다.

▶ 고춧가루에 고추장, 된장, 설탕, 참기름, 깨소금, 다진 마늘, 생강 즙, 물엿, 양파 즙 등을
    분량대로 섞어 진한 양념을 만든다.

▶ 준비한 양념장을 조금 덜어 손질한 닭에 넣고 주물러서 닭에 간이 배게 한다.

▶ 뜨겁게 달군 철판이나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야채와 떡, 닭고기를 골고루 얹고
    남은 양념을 마저 끼얹어 익힌다.
    재료들이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면 양념을 고루 섞어가면서 익혀 먹는다.


일단은 이런 과정으로 이루어 진 것 같군요. 호홍~


특별한 조리상의 비법도 있다고 합니다. 알아보도록 할까요?

※ 양념에 카레가루를 첨가하면 맛이 있다고 합니다.
※ 닭을 손질할 때 뼈 사이로 칼을 넣어 살을 발라내어 납작한 모양이 되도록 만듭니다.
    더욱 먹기 편하다고 하네요. 익히기도 쉽구요.
※ 닭을 산 다음 20~30분 정도 '술 + 물엿'을 살짝 적신다는 느낌으로 뿌려 20~30분 정도 방치하면
    맛이 좀 더 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_-;) 술은 소주나 와인이 적절하겠죠.
※ 양념 소스에 닭을 묻어둘 때는 1시간 정도 두어서 양념이 푹 배어들도록 합니다.
※ 소스는 요리 할 양의 1/3 ~ 1/2 정도를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소스를 만들 때 설탕은 맨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배 즙을 넣는 것도 색다른 맛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감자 대신 고구마를 넣어도 괜찮다고 하네요.
※ 재료를 큼직큼직하게 썰면 씹는 맛이 있겠죠? 하지만 감자나 고구마는 크게 썰면 잘 익지 않으니
    길쭉하게 썰어서 쉽게 익도록 합시다. 그리고 고추는 잘게, 마늘은 다져 주세요~!
※ 다 먹고 나서 밥을 볶아먹을 때는 [밥+잘게 썬 김치+김가루+깨+참기름] 을 넣어 볶아보세용~
※ 볶을 때 '버터'를 사용하면 독특한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 다른 방식에서는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 미리 기름을 두르고 닭을 어느 정도 익힌 다음,
    물을 자작하게 붓고 간장, 설탕, 청주, 물엿 등을 넣습니다. 중불에서 끓을 때 쯤 준비한 야채를 넣고
    물의 양은 재료가 조금씩 잠길 정도로 유지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에서 물이 거의 없어질 때 까지
    졸이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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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네이버 요리쿡
      DCINSIDE - 한식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