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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Dog - Sana 본문

취미/Music

Space Dog - Sana

달의눈물 2007. 4. 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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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Dog - Sana


pop'n Music 11 AC ♥ CS pop'n music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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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people!
안녕 여러분!
I'm a Space Dog
나는 스페이스 도그에요.
To aim at going over stars
저 높은 별을 향해 갈꺼에요

Can you hear me?
내 목소리를 듣고 있나요?
I'm a Space Dog
나는 스페이스 도그에요.
The Earth is shining blue...
지구는 푸른빛으로 반짝이네요

Hello people!
안녕 여러분!
I'm a Space Dog
나는 스페이스 도그에요.
To seek new frontiers by my nose
새로운 개척의 냄새가 느껴져요

 
Can you hear me?
내 목소리를 듣고 있나요?
I'm a Space Dog
나는 스페이스 도그에요.
The sun and planets go far away
태양과 저 별들은 아주 멀리에 있네요

I remember that time
나는 그 때를 기억해요
when I was born
내가 태어났을 때
he was watching to me
그는 나를 보고 있었어요
in the cage that made by glass
유리벽 속에 있는 나를 말이죠

One day, he told to me
어느 날 그는 나에게 말했어요
I'll board the new rocket
나의 새로운 로켓에 너를 태울거야
a little scared but he smiled and said
약간 무서운 말투였지만 그는 웃으면서 말했죠
"Nevermind, you are good boy and brave"
"신경쓰지말렴, 너는 용감하고 멋진 아이란다"

Hello people!
안녕 여러분!
I'm a Space Dog
나는 스페이스 도그에요.
Not first one, but the only one
처음은 아니죠, 하지만 지금은 유일하답니다.

Can you hear me?
내 목소리를 듣고 있나요?
I'm a Space Dog
나는 스페이스 도그에요.
To goes on with the speed of light
광속의 속도로 가고 있지요.

Hello people!
안녕 여러분!
I'm a Space Dog
나는 스페이스 도그에요.
This journey takes a long long time
이 여행은 아주아주 긴 여행이 될거에요.

Don't forget me
나를 잊지 마세요
I'm a Space Dog
나는 스페이스 도그에요.
I'll come back to the Earth and
지구로 돌아올때는
bringing in the piece of star
별의 조각을 가지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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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알고 나면 꽤 슬픈 노래

아래는 따옴 글이다.


"코나미의 리듬게임 중 하나인 팝픈뮤직[Pop'n Music]11 AC판에 수록된 곡.
지구의 개 한마리가 로켓을 타고 우주로 나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노래에는, 실제 스푸트니크 2호를 타고 지구 궤도를 돌았던 개 '라이카'의
이야기가 숨어있다. 떠돌이 개였으나 그 좁은 로켓에 갇힌 라이카에겐 다시
살아 돌아올 권리도 부여되지 않았다. 로켓이 발사된 후 1주일동안 생존해
우주에서 지구의 모습을 바라보며 여러가지 정보를 보내오다가 약물 주입으로
안락사했다고 알려졌던 라이카는, 실제로는 발사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열과
공포로 인해 죽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렇게 시체가 되어 지구의 궤도를 돌던
라이카는 끝내 스푸트니크 2호와 함께 지구 대기권에서 폭발했다.

'처음으로 우주를 여행한 개 라이카'는 소련 우주개발 기념비에 다른 우주
비행사들과 이름을 나란히 했지만, 과연 라이카가 진정 명예를 바랬을까.
우주를 향한 꿈은 라이카의 의지가 아니라 우리 인간의 의지였다. 비록 노래에서
저렇게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할지라도 진짜 라이카의 마음이 어땠을지는 모를 일이다.

자신이 어떻게 된건지 영문도 모른 채 죽어가진 않았을까. 그래서 저 노래가 더욱
슬프게 느껴진다. 인간의 무한한 호기심이란 때로 이렇게나 잔혹하구나.
라이카의 이야기를 알고 들으면 'Don't forget me' 가 가슴을 짠하게 울리는 노래다. ㅠㅠ"


출처 =
마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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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개, 라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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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