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획득한 아이템들

갖고 싶어!!!의 단계를 넘어서서

정말 가져버린 몇가지 물건들..

요것들 때문에 이번 달 용돈과 잡비가... 잡비가.... ㅠ

경기 일산에서 내려온 물건. 쎄븐 일레븐 마크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이것은

나의 사랑스러운 유슬이!!!

결국 MP3를 구입했다.
이전에 쓰던 벅스의 MP3는 정말 음악이 안나올 때 까지 잘 사용했고, 충분히 제 구실을 잘 해줬다.
너무 고마워서라도 계속 쓰고 싶지만, 이제는 좀 쉬게 해 줘야 할 때.
고이 박스 안에 모셔뒀고, 지금은 유슬이를 들고 다닌다.
어차피 PMP도 있겠다, 음악만 잘 나오면 되는 나에게 U3는 잘 맞는것 같다.
하늘색이 약간 촌스럽지 않을 까 걱정도 했는데, 받고 나니 예뻐서 마음에 든다.
블랙이나 화이트도 괜찮을 것 같지만, 핑크랑 라임은 영 아니올시다~ 일듯;
음질은 전의 리뷰처럼 약간 카세트 테잎 필이 나긴 하는데, 음장효과가 다양해서 별로 제약이 되지 않는 것 같다. 배터리 시간은 생각보다 약간 짧은 듯 느껴졌지만, 충전시간이 짧아서(1시간 반) 좋다.
심플해서 좋다. 이게 젤 큰 장점!

밤부~

나는 타블렛이라는 놈을 첨 가져보고, 처음 사용해본다.
예전부터 하나 사려고 고민을 했었는데 (그림그리는게 취미인지라;; 잘 그리진 못하지만)
이번에 싸게 출시된, 하지만 성능은 괜찮은 제품이 있어서 구입하였다.
구입은 하이마트에서 했는데, 이게 오히려 인터넷 쇼핑몰보다 훨신 싸다.
최저가격으로 하이마트에서 파는게 아닐까?

메이커도 WACOM이라서 믿을만하고, 기능도 괜찮다. 현재 사용하는 모니터가 커서 그런지, 사용하는게 약간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쓸만하다. 연필로 연습장에 그림 그리는 것 같이, 컴퓨터에 그림이 그려진다는게 꽤 신기하다.

사진을 보고 한번 슬쩍 스케치 해 본건데, 조작이 어렵다. ㅠㅠ
하루에 하나 그리면서 조금씩 손에 익혀보려고 했는데, 그만큼 시간이 없다는게...
조금씩 여유가 날 때, 간단한 취미 삼아서 조금씩 연습해봐야겠다.




어쨌든 내 삶을 윤택하게 해 주고 있는 두가지 물건의 간단한 소개 및 평가였다. (평가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