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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AFLOWNE's Music - 에스카플로네의 음악들 본문

취미/Music

ESCAFLOWNE's Music - 에스카플로네의 음악들

달의눈물 2007. 3. 11. 00:35

단지 그 시대에 너무 유명한 애니메이션이 있었기 때문에...
하필이면 그 시간 대에 같이 방송했기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한 애니메이션이 있었다.

'천공의 에스카플로네'는 동시간대에 '신세기 에반게리온'이라는 유명한 작품이 방영되어서
그 작품성에 비해 좋은 평을 많이 듣지 못하고 종영된 에니메이션이다.

한국에서는 내가 중학교 다닐 때 쯤 TV에서 방영해 주었었는데,
그 당시에는 단지 작화가 좋지 않다(?)는 생각 때문에 한두번 보다가 그만 봤었다.

내가 이 애니메이션을 다시 보게 된 이유는 음악 때문이었다.
현 시대 최고의 작곡가라고 부르고 싶은 Yoko Kanno 씨의 음악들..
OST를 들으면서 다시 한번 제대로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고, 다시 보게 되었다.

시대를 잘못 타고나 발해야 할 빛을 다 발하지 못하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 간...
비운의 작품,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하지만 나는 이런 좋은 음악과 좋은 작품을 알 수 있다는 것에 즐거웠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모른다는 것에 한편으로는 안타까움이, 한편으로는 안도감이 들었다.
콩 한쪽도 나누어 먹으라는 옛 말이 있긴 하지만,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는 그런 경우도 있으니까. +_+

천공의 에스카 플로네. 그 음악들을 소개한다. 즐겁게 감상하시라
다시 한번 느끼는 건데, 확실히 이 작품의 작화는 유행을 따라간 것이 아닌 모양이다.




♪ Promises Not Necessary - Opening

 
♪ Blue Eyes



♪ Into the Light




♪ My Best Friend
음악 코너의 첫 블로깅 글에 소개한 음악이다.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Production Note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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