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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d of Asclepius ‡‡
2007년, 6월 6일 벼르고 별렀던 일 하나를 저지르다.(-_-;;) 학교 사람들과 함께 간 곳은 모터쇼가 하는 곳. 대구 EXCO 그날의 용자 멤버. 좌측으로부터 H씨, Y씨, J씨, H씨, P씨. 그리고 사진을 찍는 나. 모두가 준비한 카메라는 5대. 도합 1천여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준비를 갖춘 우리들. 1시간이나 줄을 서서 기다려, 행사장에 진입할 수 있었다. +_+ [하악하악] 와우!! 크고 아름다운, 그리고 비싼 차들이 가득가득... 모터 쇼에 차를 보러 가는 것은 당연한 것! 우리는 그날 수많은 차들에 둘러싸여 구경하고 또 구경했다. 수억원의 가치를 호가하는 외국산 자동차들. 아. 참 즐거웠다. 많은 차들을 볼 수 있어서... 자, 여기까지가 대의명분이었고 (-_-;;) -스크롤의 압뷁..
저는 꿈을 매일 꿉니다. 너무 즐겁고, 때로는 너무 감동적이고 평소에 내가 하지 못하는 일도 꿈에서는 이루어 진답니다. 설령 내가 이 세상속 현실에서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더라도.. 꿈은 그것을 이루어 줍니다. 그래서 꿈은 제게 너무나 소중합니다.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합니다. 깨어 있는 시간 동안 경험하는 것과 내가 꿈을 꾸면서 경험하는 것, 그 두가지의 차이가 무엇일까? 라고 말이죠. 다만, 조금 기억하기 힘들다는 점, 나 이외에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저는 꿈이 더 좋을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제가 살아가고 있는 저 자신의 인생도 한 조각 꿈이 아닐까? 란 생각이 들기도 해요. 임팩트가 큰 꿈을 꾸고 나면 그런 생각이 들어요. 요즘같이 마음이 답답하고 찌뿌둥한 느..
벌써 6년이라는 대학 생활이 거의 다 지나갔네요. 6년동안 저도 꽤 많이 늙었나봅니다. 후후 =_= 하루 푹 쉬었죠. 사진 찍느라 말예요. 하지만 몸은 엄청 피곤하더군요.. 새로 블로그를 하나 열었습니다. 사진 같은것을 잠시 저장해 두는 곳이지요. 싸이 앨범에 올리기 귀찮은(?) 사진을... 담아 가기 편하게 만들어 둔 곳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이랄까요? ㅎㅎ (그래서 주소는 공식적으론 비공개~) 초기 수정사진들은 아마 저곳에 대부분 올려둘 것 같습니다. 가끔씩 업데이트 할게요 여러분 모두 좋은 꿈 꾸시길~~
하하하... 고작 '한시간'이지만 공 들여 썼던 글이 이놈의 구글 때문에 다 날아갔다. 아아악!!!! 글을 다시 써 볼까 생각했지만... 했던 것 또 하는건 내가 하고싶은 일이 아니다. 크윽... ㅠ_ㅠ 휴... 다음엔 이미지를 미리미리 받아놓던지 혹은 글 쓰기 전에 미리 이미지를 준비해 놓던지 해야겠다. 혹은 글 다 쓰고 난 다음엔, 웹을 탐색하지 말고 그 전에 '저장' 버튼을... 아.. 간만에 제대로 정신이 멍해진다.. =_= 마치 이런 기분... 미워할테야!!!
무장연금이라는 괴팍(?)한 만화에서 나오는 컷 몇개를 모았다. 마음에 와닿는다... 흑흑 -_-; 주제 자체가 왠지 '폭력'과 연관이 없는 만화는 아니지만...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해서 '미성년자의 음주는 안된다'라고 외칠 줄 아는 악당들 -_-; 그리고 무엇보다, '남자는 등으로 인생을 말한다' 라는 명대사... 흑흑 순간 의자에서 일어나 나만의 포즈를 만들어 보려다 내 머릿속에서 '님하 자제염~!!'이란 환청이 들리는 것 같아 관뒀다. 하아.. 역시 남자의 등에는 인생이 담겨 있는 것인가 [앞모습엔 자신 없다는 것일지도 ┐- ] 맞는 말이다. 누구보다 건강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자는 '의사'인데 정작 자신의 건강관리는 형편없게 하고 있다. 항시 건강한 것도 아니고 패스트 푸드를 먹지 않는 것도 아..
제가 현재 가진 카메라는 필름카메라라서... 가지고 다니는 데도 상당히 불편하고 필름 값과 인화값이 장난이 아니게 듭니다. ㅠ_ㅠ DSLR은 흥미도 별로 안 생기고, 렌즈값 생각하면 한숨이 나오죠 -_-ㅋ (전 뽐뿌질 받은 적이 없습니다;;) 후에 새로운 카메라를 구입한다고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서브 카메라'는 하나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는 판단 하에... 이번에 출시된 디지털 카메라 위주로 몇 가지를 선정하여서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대략적인 가격대는 옵션 포함해서 40만원 이하로 생각하였고 되도록이면 화소는 700만 화소 이상, (1000만 화소는 쌍수를 들고 환영 'ㅅ'//) 줌은 3X4 이상 (마찬가지로 높을수록 쌍수 들고 환영 'ㅅ'//) 비중은 화소
요즘같이 심하게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날에는 그녀 생각이 난다. 어느 새 2년이라는 세월이 흘러버렸다. 한 줌 먼지로 사라진 그녀의 영혼은 저 세상에서 구원 받았을까? 얼마 전에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그녀에 관한 영상을 두어개 발견해서 이렇게 소개해 본다. 첫번째는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으롤 그녀가 'Only When I Sleep'을 부르는 영상 그리고 두번째는 과거 카이스트에서 연기를 할 적,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마음으로 그리는 세상'을 부르는 영상이다. (이은주가 노래 부를 때 생각만큼 관객의 호응이 크지 않았던 것은, 빠순이들이 많았기 때문이 아닐까 -_-;) 그녀가 출연한 영화에 대해 간단히 정리를 해 보았다. 오! 수정 (Virgin Stripped Bare By Her Bac..
히로마사) 이세상에 제일 짧은 저주는 뭘까? 세이메이) 방금 말했지. 이름이야. 세이메이) 그래. 산이나 바다 나무나 풀이라는 그런 이름들도 모두 저주의 하나다. 저주란 곧 사물을 속박하는거지 세이메이) 이 세상에 이름이 없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것이지. 즉, 존재하지 않는다고도 할 수 있어. 히로마사) 어렵군. 내게 이름이 없다면 나라는 사람은 이세상에 없다는건가? 세이메이) 아냐, 자네는 있지, 단지 히로마사가 없어지는거라구. 세이메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조차 이름이라는 저주로 묶을 수 있지. 세이메이) 남자가 여자를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여자가 남자를 사랑한다고 느끼는 그 마음에 이름을 붙여서 속박하면, 사랑. 히로마사) 하지만 사랑이란 이름을 붙이지 않아도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
이리저리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모았던 그림들. 이런 것들을 볼 때 마다 꼭 하나씩은 생각나는 것도 있고.. 정말 재미있게 웃었던 기억이 나서 펜(?)을 잡았다. 부디 함께 웃을 수 있기를 바라며 >ㅅ< 마린 블루스 [http://www.marineblues.net/] 참 오랫동안 봐 왔던 만화다. 만화를 보다 보면 재미있을 때도 있지만, '아~!!' 라는 감탄사를 내뱉게 해 줄 만한 멋진 소재들이 꽤 자주 등장한다. 이렇게 공감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나도 어느 정도는 정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삶(?)을 살아 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은 아닐까? 파티션 -_- 정말 밥 먹고 나서 배부른데도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여자들이 참 신기했다. 하지만 주의깊게 보면, 여자들은 밥을 그렇게 많이 먹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