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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d of Asclepius ‡‡
강의동에서 강의 후 하늘을 바라보니 비행기가 멋지게 높은 푸른 하늘에 궤적을 남기고 가서 찍었던 사진. 벌써부터 여름이 그리워진다. 더운건 딱 질색이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추워서 견딜 수 없다. 다다닥다다닥 이전에 가지고 있던, '모토로라 크레이져 블루' 핸드폰으로 찍었던 사진이다. 하늘의 색감이 맘에 든다. 저렇게 맑은 파란 하늘 너머에는 광활한 검은 공간이 보일테지? 낼름.. 생각이 나길래 티스토리 달력에 한번.. 그냥 응모해 보려고 올려보았다. 나도 가끔씩 사진을 찍고 다닌다. 훗 -_- 간만의 날림 블로깅 ㅋ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꽤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를 찾아 주셔서 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비록 별다른 자취를 남겨 주시진 않으시지만 유령같이 아무런 흔적 남겨 주시 않으셔도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이 있고 또한 도움이 되는 분이 계신다고 하니 저에게 있어 블로깅은 취미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제 일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기 위한 준비도 이제 마무리 되어 가네요. 어제 오늘 이틀에 거쳐 열심히 연수도 받고 오고 일하러 가면 당분간 돌아오기 힘드니까, 짐도 열심히 챙겨두었습니다. 점점 커져가는 부담감과 압박감.. 과연 잘 해 나갈 수 있을까란 걱정.. 조금만 마음에 틈이 나면 한숨이 푹푹 쉬어지네요. ^^ 아직 못 해본 것도 셀 수 없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요. 제대로 연애도 한..
여행갔다 와서 찍은 사진을 이제야 현상했습니다. 필름은 DNP CENTURIA 100/36을 사용했는데.. 음.. 생각만큼 좋지 않네요. 색감이나 밝기 같은 느낌. 다음엔 DNP의 센츄리아 안쓸래요. 코닥이나 코니카쪽으로 써야겠습니다. 혹은 예전처럼 다양한 종류의 필름을 준비해서 찍어봐야겠어요. 인화하고나서, 제대로 나온 사진이 별로 없어서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엉엉 비가 오긴 많이 와서 밝기조절이 힘들고 했었지만.. 색감이 너무나 맘에 안들었어요.. =_= 보통 필름 한통에서 제 마음에 드는 사진이 10장쯤은 나왔었는데... 이번은 영 시원찮군요 =_= 에고... 최근엔 응급실 도느라 블로깅을 할 시간이 도저히 안나네요 ㅠ_ㅠ 다음달에는 조금 편해지려나... 원래는 찍은 사진 다 올려야 하는데... ..
음.. 이제 곧 휴가 철입니다. (쿨럭쿨럭) 하루하루 휴가가 다가오면 올수록 점점 기분이 업되어가는군요. 11월 2일 부터 9일까지. 꽤 짧은 기간이지만 1년에 1번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간이지요. 이 기회를 틈타 외국물을 조금 마셔보려고 여행도 예약해두고 이것저것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여행이 끝나면 응급실 당직으로 궈궈싱 -_- 인터넷 서핑하다 발견한 영상에서 저의 기분을 잘 표현해 준 영상이 보여 한번 올려봅니다. (...) 이번 여행은 베트남으로 날아가게 되었습니다. 여행 코스는 하롱베이 - 닌빈 3박 5일 코스이지요 - [여행사] 가격은 65만원으로,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입니다. ;ㅅ; 최근 달러가 엄청 오른 덕에 비싼 가격에 여행을 다녀올 듯 합니다. ㅠ_ㅠ 고로 요 ..
스크롤 및 문서 길이의 압박으로 나머지 남은 글은 다음으로 이어서 씁니다. [14호] Fortune (운) - Type Bluemetal 2005.11.20 21:52 2005년 11월 19일. 왠지 "아찔' 한 하루.. 라고 해도 될런지. 이번 토요일은 시험이 있었다. 내분비 3차 시험.. 이것때문에 밤을 샜었다. 왠만하면 밤을 새서 공부하지는 않는데, 이번에는 근간의 마지막 시험이기도 하고, 자면 시험을 망칠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학교서 쭉 공부를 했다. 마침 내가 만들어놓은 사과 잼도 있기에, 사람들이랑 같이 먹기 위해서 학교로 가지고 가서 먹었었다. 9시부터 10시까지. 이렇게 내분비 3차 시험은 끝났고.. 생각보다 쉬운 것도 있었고, 고민한 문제가 적어서 조금 밝은 기분으로 가방을 싸서 학교를 ..
소싯적(?) 싸이월드에서 페이퍼란 녀석을 조금 써 본적이 있습니다. 당시 지극히 감상적인 생각만 해대고 다른 사람의 좀 더 넓은 공감을 원했기 때문에 어디 내놓기도 부끄러웠던 글들은 써내려갔었죠. 문장실력도 엉망인... 싸이월드의 페이퍼란 녀석을 이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녀석이 곧 문을 닫는다고 하는군요. 너무나 저조한 사용자 실적에 페이퍼 -> 블로그로 옮겨버린다고 하는군요. 뭐 제게 있어 큰 의미가 있는 글도 아니고 현재의 생각, 기분과 많이 다른 글이긴 하지만.. 적어도 그 때의 감정 및 기분을 서비스 중단의 이유만으로 잃어버리긴 싫기 때문에... 조금 양이 많지만 옮겨놓아볼까 합니다. 읽으셔도 별 재미는 없으시겠지만.. ㅋ 이 인간은 이런 생각도 하고 지내는구나.. 라고 어여삐 봐 주시면 감사하겠..
델 XPS M1330용.. 키보드 패치 어디 쓰는고 하면... 한자 키를 눌렀을 때 순간적으로 창이 가라앉아버릴 때가 있어서 서비스 센터에 연락해서 받아낸 파일이라구요..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용 보관파일입니도.. 암호도 걸려 있어요 (dell) 로 음.. 마법의 지팡이처럼 한방에 오류가 고쳐져버리는군요. ㅋ 휘리릿~ 뽕!!
요즘엔 홈페이지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음.. 나도 한 5년 전? (으와.. 이렇게 많이 지나버렸구나) 그때 쯤 홈페이지를 만들기 시작해서.. 거의 6개월 마다 포멧을 바꾸고 잘 가지고 놀았었다. 잘 만들었고 지루했던 방학을 보내는 좋은 수단이었다. 그땐 한참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었고... 친구도 열심히 만나러 다녔고 한 여름밤의 꿈에 마음 설레여 잠 못 이루기도 했었다. 이성을 빙자한 감정에 치우쳐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었고.. 여튼 혼란스러운 내 청춘의 한 조각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몹시 재미있었던 시절이었다. 다이나믹한 인생의 한 시대, 폭풍의 시절이었지. 하하 물론 지금도 마음은 많이 설레지만(?) - 그럴만한 일들이 많고, 많이 일어날 수 있지만 그때의 그 풋풋했던(;;;) 마음 자세..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던 리뷰? 아닌 리뷰를 이제야 올리는군요. 약 1주 전에 받았던 저의 휴대용 컴퓨터 1호, 델 XPS 1330 양입니다. 껍질이 붉게 장식되어 있는 1330양은 1주일 새 저의 손을 거쳐 여러가지 게임...; 과 프로그램이 깔리게 되었죠. 생각보다 저는 배송을 일찍 받았습니다. 주문한 지 1주정도 만에 온 셈이죠. ㅋ 이제 본격적인 내부 모습이 공개됩니다.; 별로 기대는 안되시죠? ㅋ 심호흡을 하고, 한번 '하악하악' 해주고!!! 다시 또 사진을 감상해야죠! 사진은 이정도.. 충분히 사진을 찍을 만한 시간이 없어서 대충대충 찍었습니다. -_-ㅋㅋ;; 사진 설명을 하면서 대충 리뷰가 작성이 되어버렸네요. 헐헐;; 허접허접 사용 후기랄까요.. 생각보다 디자인은 많이 예쁩니다. Dell쪽은..